성묘 고양이가 하루 20시간 내외로 잠을 자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정상적인 범주에 해당합니다. 야생에서의 사냥 본능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보존하는 습성이 남아있어 식사와 사냥 놀이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는 깊은 잠과 얕은 잠을 반복하며 휴식을 취합니다. 3살 수컷 고양이는 활동량이 줄어드는 시기에 접어들기도 하므로 질병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평소보다 활력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식욕 부진이 함께 나타날 경우에는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