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데 생활습관으로 개선할 방법이 있을까요?

Question

나이

35

성별

남성

남들보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데 생활습관으로 개선할 방법이 있을까요? 밤에 자다가도 화장실 가기 위해 종종 깰 정도이고 밖에서 소변을 오래 참기 고통스러운 정도입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주야간 모두 해당 증상이 있다면 과민성 방광등으로 인해 절박뇨가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야뇨증은 야간에 과다하게 소변을 보는 것으로 일반적으로는 수면시간에 신체는 소변을 적게 생성하고 농축하게 됩니다. 그래서 수면중에는 6-8시간 정도 방해받지 않고 수면할 수 있습니다. 만약 수면 중 소변을 위해 2회 이상 기상할 경우 야뇨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야뇨증은 수면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기저 질환의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해당 원인은 다양하지만 요로감염이나 당뇨병, 신장질환,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경우에 자주 발생할 수 있으나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나 방광기능의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임신시에도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수면 전 수분을 섭취하거나 방광을 자극하는 초콜렛, 매운음식, 신음식, 카페인음료, 음주 등으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야뇨증이 있다면 원인이 될만한 위험인자를 중단해 보시고 지속된다면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Answer 2

밤에 소변때문에 잠을 깨면서 화장실을 가는 증상은 야간뇨로

야간뇨와 더불어 빈뇨, 잔뇨감등이 있다면 전립성이나 방광등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비뇨기과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빈뇨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 및 방광염 등의 감염성 질환이 있으실 수 있기 때문에 비뇨기과적 진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는 수면전 수분의 섭취를 제한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질문자님의 증상은 과민성 방광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과민성방광은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변 참기가 힘들며, 소변이 마려울 때 참지 못하여 소변이 새어나오는 증상군을 말합니다.

과민성방광의 치료에는 행동치료, 약물, 그리고 수술이 있습니다. 행동치료의 원칙은 ‘소변참기’입니다. 소변이 마려우면 30분 정도 의도적으로 참았다가 화장실에 가고 2주 간격으로 참는 시간을 늘려 나갑니다.

소변을 참기가 힘든 경우에는 항문 괄약근을 강하게 조이면 방광의 수축이 억제되기 때문에 소변참기가 수월해집니다. 골반근육을 전기자극이나 자기장을 이용하여 수축시키는 치료법은 일부 환자에서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보시길 권유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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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5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방광염이 있는 경우에 배뇨통, 빈뇨, 야간뇨, 절박뇨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로 균검출을 통해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가 있는 경우에 방광을 완전히 비워내지 못하면서 빈뇨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혹시나 소변을 보고 잔뇨감이 많이 생긴다면 가능성이 높아지겠습니다.

혹시 이전에 소변을 오래 참아야되는 상황에 많이 노출되셨다면 방광이 과민해지면서 조금만 자극이 되어도 소변을 봐야하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뇨기과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적절하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