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사람은 거짓말을 하면 들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혈압, 심장 박동, 호흡, 땀 분비량, 얼굴색 등에 변화가 나타나는데 이러한 심리에 따른 신체적 변화를 측정하여 범죄 수사에 활용하기도 하고 그것을 활용해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거짓말 탐지기로 측정한 신체 변화가 거짓말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는데 거짓말을 해도 불안감이나 죄의식을 느끼지 않아 정서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자신의 결백을 믿어 주지 않을까 봐 생기는 두려움으로 인한 신체 반응을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잘못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거짓말 탐지기는 참고용일뿐 절대적인 신뢰는 주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