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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의 계비이고 연산군의 어머니는 부도덕한 행위로 인해 폐위되고 사약을 받아 죽습니다. 1차 폐비 논의는 1477년(성종 8년) 윤씨가 성종의 얼굴에 손톱 자국을 낸 일로 인해 성종과 그의 어머니 인수대비의 분노를 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윤씨는 연산군의 어머니이기도 하고 하여 대간들의 반대가 있어 포기하게 됩니다. 결국 성종은 윤씨를 폐위하지 못하고 나인 삼월을 처형하고 사비를 장 100대를 쳐 변방의 관비로 보냈습니다.
그러나 1479년(성종 9년) 성종은 윤씨를 폐출하기로 결심하고 대신들을 소집하여 중궁 폐출의 교지를 내려 폐위하였습니다. 그리고 1482년 명을 내려 윤씨를 사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