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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23

저희 집 인근에서 소 축사를 만든다고 동의를 해달라고 하는데 해줘야 할까요?

제가 사는 곳은 시골입니다. 그런데 이웃집에서 저희 집 옆에 소 축사를 만든다고 동의서를 받아야 한다고 동의해달라고 합니다. 그 이웃과 평소 트러블이 있었던 사이는 아니지만 소 축사는 냄새가 심하게 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의해준다고 해서 저한테 떨어지는 금전적인 이득도 없어서 고민되는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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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23.08.23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소나 돼지를 사육하는 축사는 보통 마을에서 좀 떨어진 곳에 지어도 비오는 날에는 마을까지도 똥 냄새가 많이 납니다만,

    같은 마을 주민이시니 위생시설에 대해서 철저하게 준비되면 동의해줘도 될겨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소 축사 있으면 냄새도 나고 무엇보다 파리가 들끓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인가 근처에는 짓지 않습니다. 동의 안해주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청초한당나귀247입니다.


    금전적인이득이 있을수있나요?

    특별히 악감정이 있는사이가 아니라면

    관리 잘 해달라고 하시고

    동의해주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tender8518입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기만해도 그 냄새가 엄청나죠..

    동네에 생기면 그 냄새가 엄청 베일것 같습니다.

    아무도 경제적 이득이 되지 않는다면 같은 동네에 있는걸 싫어하죠.

    구지 찬성을 해주지 않으셔도 좋을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잘웃는페리카나35입니다.

    원래 있던 축사도 근처에 아파트가 생기면

    아파트에서 민원이 계속 들어와서

    결국에는 옮기게 되더라구요

    냄새도 그렇지만 소 우는 소리도

    거슬린다는 분 많이 봤어요

    굳이 없던 걸 동의까지 해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지금은 야박다 싶겠지만

    나중에 불편하면 민원 넣기도 눈치보여요


  • 안녕하세요. 푸르르름입니다.


    악취 저감 시설 등이 완벽하지 않으면


    냄새 등 피해를 볼 후 있으니 거절과 반대의 뜻을 밝히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