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을 주는 주식은 왜 주는건가요?
배당금의 대해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배당금을 주는 주식이 따로있는지 아님 모든 주식이 다 배당금을 주는지 궁금하네요
코인판의 에어드랍과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해도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모든 주식이 배당금을 주지는 않습니다.
배당금과 같은 경우 대표적인 주주환원정책으로 회사의 이익을
주주들과 나눈다고 생각하시면 되며 의무적인 것은 아니니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회사의 원래 취지가 '배당금'을 주는 것에 있습니다.
배당금이란 회사에 투자한 주주들에게 회사가 한해에 벌어들인 수익금을 정산해서 나누어주는 개념입니다. 우리는 주식에 투자하게 되면 '주식매매의 차익'만을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 주식회사에 대한 올바른 투자 개념은 회사의 '배당금'을 받는 것이 목적입니다.
A라는 회사에 투자를 한다면 A회사가 주주들에게 돈을 빌려서 회사 운영을 하게 되고 이렇게 운영을 하게 되어 발생하 수익금은 주주들에게 배분을 해주게 됩니다. 만약 더 새로운 아이템이 있어서 투자를 해야 하게 되는 경우에는 '이익잉여금'을 누적이익잉여금으로 사용하여 재투자를 하게 되어 다음해에 주주들에게 더 큰 배당금을 줘야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상장된 주식회사들은 이러한 배당금을 주지 않는 성향을 자주 보입니다. 그 이유는 주주들을 무시하거나 가족경영에 의한 회사가 많아서 배당을 해주지 않기 때문인데, 그래서 누적이익잉여금이 많이 쌓인 회사들은 외국인투자자들에 의한 먹이가 되기 쉽습니다. 회사 지분율을 획득하여서 배당을 하라고 압박을 하게 되면 쌓여있는 이익금들을 배당하여햐 하여서 큰 배당을 받고 지분을 파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식 배당금의 권리는 회사에 투자를 하는 주주들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하지만 이 권리를 악덕한 CEO들이 무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국내투자자들 중에서 왕개미 투자자들이 이러한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노리고 투자하는 것도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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