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의 기본 경전인 사서삼경은 네 권의 책과 세 권의 경전으로 이루어 졌는데 이 사서삼경은 역사적으로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서삼경,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서경, 주역등의 경서이며 이 책들은 유교를 배움이나 가르침에 핵심이 되는 경전으로 불리고 있는데 송나라의 정자가 예기에서 대학과 중용을 분리해 논어 맹자와 함께 엮어서 만든 사서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나라때 유교경전이 십이경으로 정리된 후 송나라 맹자가 중요경전으로 자리잡으면서 십삼경이 되었고 여기에 남송시기 유학자들에 의해 예기의 대학편과 중용편이 중시되었고, 논어, 맹자와 더불어 사서라 불렀습니다.
주자는 대학편과 중용편에 장구라는 주석을 달고 논어, 맹자에 집주라는 주석을 달아 사서장구집주를 편찬했고, 사서에 삼경을 더한 것이 사서삼경이고, 오경을 더한 것이 사서오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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