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냉면의 유래에 대해 궁금합니다

Question

여름이나 겨울이나 사시사철 냉면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함흥이나 평양 둘 다 가리지 않고 정말 자주 즐기는 편인데

문득 냉면의 유래가 궁금해져서요? 언제 어떻게 냉면이라는 요리가 시작된걸까요?

처음에는 어떤 스타일이였을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냉면은 고려시대 부터 전해진 음식이지만, 본격적으로 즐기게 된 시기는 조선시대 부터 입니다. 사실 조선시대에 냉면은 매우 고급음식이였는데요. 때문에 주로 벼슬아치나 부자들 사이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였습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와 6.25를 거치면서 피난민들에 의해서 널리 전파되었는데요. 각지방의 특색에 맞게 요리가 바뀌면서 냉면의 종류 또한 다양하게 나뉘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냉면은 우리나라 음식 맞구요 조선시대부터 즐겨먹은 음식이며

북쪽에서 발달하여 6.25전쟁 이후 남쪽에서도 널리 애용된다고 합니다.

여담이지만 냉면공장에서 일하시는분의 실수로 국수뽑는 구멍을 크게 설정한 바람에

쫄면이 탄생했다고 하더라구요.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냉면의 유래와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냉면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히 전해 내려오지 않으나, 문헌상으로는 연중행사와 세시풍속을 담은 《동국세시기》에서 그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동국세시기》에는 “메밀국수를 무김치와 배추김치에 말고 돼지고기를 섞은 것을 냉면이라고 합니다. 관서지방의 냉면, 그 중에서도 평양냉면의 맛이 가히 일품입니다.”라고 기록돼 있다. 또 조선 중엽인 17세기 초 인조 때 활동한 장유(張維, 1587~1638)의 문집 《계곡집(谿谷集)》에서도 냉면이 등장합니다. 여기서 장유는 '주주빛 육수의 냉면'이라는 시를 통해, 냉면을 독특한 맛(異味)이라고 했습니다.

냉면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우리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거론된 것은 1950년 6·25 전쟁을 전후입니다. 우리나라의 음식 문화는 1950년 6·25전쟁 이후로 급변했는데, 당시 수많은 피란민들이 자기 고향의 음식을 만들면서 음식 문화의 전파가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냉면 역시 이에 해당하는데, 주로 북쪽 지역에서 먹었던 냉면이 피난민들을 통해 남쪽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남쪽으로 넘어오면서 냉면 육수는 꿩 대신 쇠고기나 닭고기 등이 사용됐고, 면도 고구마전분이나 밀가루 등이 사용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일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냉면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Answer 4

한반도 북부지방에서 먹었던 겨울별미이였습드

가난하고 농사도 안되는 북부지방에서는

꿩같은 산짐승이나 생선을 먹었는데

이것을 동치미 국물와 사리로 비벼먹었습니다

꿩고기를 넣어 먹던 냉면은 평양냉면이 되고

날생선를 넣어 먹던 냉면은 함흥냉면이 되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냉면의 역사와 유래는 정확하게 전해 내려오지 않으나, 문헌상으로는 연중행사와 세시풍속을 담은 동국세시기에서 그 기록을 볼수있습니다.

동국세시기에는 메밀국수를 무김치와 배추김치에 말고 돼지고기를 섞은 것을 냉면이라고 한다. 관서지방의 냉면 , 그 중에서도 평양냉면의 맛이 가히 일품이다, 라고 기록되어있으며 조선 중엽인 17세기 초 인조 때 활동한 장유의 문집 계곡집에서도 냉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장유는 주주빛 육수의 냉면이라는 시를 통해 냉면을 독특한 맛이라고 했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냉면의 시작은 북한에서 시작이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만 냉면이라고 부르지

북한에서는 그냥 국수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지역별로 차이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종류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16세기 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기록에 전해 집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냉면은 한국의 전통 음식 중 하나로, 면발이 탱탱하고 시원한 국물과 함께 먹는 음식입니다. 냉면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어, 고대 시대부터 존재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냉면은 대부분 조선 시대에 발전되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냉면은 밀가루에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들고 이를 바위판 위에 올려 누르면서 뽑아내며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만든 냉면은 짜장 등 각종 면 요리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냉면의 종류가 점차 다양해지면서 물냉면, 비빔냉면, 생면 등 다양한 종류의 냉면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냉면은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먹기 좋은 음식으로, 겨울철에는 뜨끈하게 먹기 좋은 음식으로 많이 즐겨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