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을 국부라고 부르지 않는 이유는

Question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공부해보니 이승만이 없었다면 우리나라가 태어날수도 없었던것 같은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이승만 대통령을 독재자로만 묘사하고 있는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이죠, 1대에서 3대까지 12년 정도를 역임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고, 농지개혁을 하고, 의무교육을 도입하는등 여라가지 공적도 있지만 권력을 놓지 못하여 부정선거를 저지르다 결국 4.19혁명으로 대통령직을 물러나 미국으로 망명할 수밖에 없었죠.

한쪽에서는 독재자라고 하고, 이승만 대통령의 공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국부라 하기도 합니다.

모든 대통령들에는 공과 과가 있습니다. 공을 생각하면 국부라 할 수 도 있고, 과를 생각하면 독재자라 할 수 도 있습니다.

어느쪽을 택하는가는 자신이 정립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1948년부터 1960년까지 12년간 대통령으로 있었던 시기를 일컬어 "국부시대"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용어는 정확하지 않은 표현이며, 역사학적으로 인정받지 않는 용어입니다.

이승만 대통령 시기에는 경제적인 발전이 있었지만, 그것이 모든 국민들에게 공평하게 이루어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이승만 대통령은 민주주의 원칙을 위반하고 무력으로 권력을 유지하려는 시도를 했기 때문에, 그 시기를 "국부시대"라고 부르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승만 대통령 시기를 일컬어 "국부시대"라고 부르는 것은 역사적으로 부적절하며, 이를 대신할 수 있는 더 적절한 용어나 표현이 필요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지 워싱턴은 미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위대한 인물입니다. 그가 독립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미합중국을 수립했기 때문 만은 아닙니다. 그의 진정한 가치는 대통령으로서 보여준 성실한 절제의 리더십에 있다고 합니다. 그는 종신 대통령도 될 수 있었지만 정상의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나 미국 민주주의 기틀을 마련하고 자유와 자립의 기운을 불어넣어준 인물입니다. 반면 이승만 대통령은 우리 나라의 초대 대통령이기는 하지만 너무 나도 많은 잘못을 저질렀지요. 일단 너무 오랜 시간동안 독재를 하며 정권에 집착 하면서 4.19혁명을 불러 왔고 또한 초기 독립이 되었을 때도 친일파를 몰아내는 일도 소흘히 했기에 결과적으로 친일파는 아직도 남아 있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초대 대통령이지만 미국의 워싱턴 대통령처럼 건국의 아버지는 될 수 없는 이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