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저녁에 벌레 기어다니 듯이 간지러움 증상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아토피
복용중인 약
고지혈증, 당뇨
주로 저녁에 발생하고 있고 가려운 부위는 팔.등.다리 부분이 그렇습니다.
저녁에 심해지고 그외에는 상대적으로 덜 느껴집니다
잠자기 어려울 정도로 심할때도 있고, 한참 뒤척이다가 잠들때도 있는데 이유를 알수 있을까요?
비슷한증상 알아보니 신경과 가보라는 얘기가 있는데 동네 아무 신경과를 가면 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이 의심됩니다. 그래서 신경과 진료가 필요한 것이지요. 좀 큰병원에는 신경과가 있을 겁니다. 아니면 내과나 가정의학과에도 문의는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경우 환자분이 말씀하시는 증상과 비슷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신경과에서 진료를 하게 됩니다.
저녁에 심해지는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가려움”은 몇 가지 기전이 있습니다. 첫째, 아토피 피부염에서는 야간에 코르티솔이 감소하고 체온이 상승하면서 소양감이 악화됩니다. 둘째, 당뇨가 있다면 말초신경병증에서 이상감각(폼리케이션, formication)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셋째, 피부 병변 없이 전신적으로 가려운 경우에는 당뇨 조절 불량, 신기능 저하, 간담도 질환, 갑상선 질환 등을 배제해야 합니다.
우선 기본 혈액검사(혈당, 당화혈색소, 간기능, 신기능, 갑상선기능)와 피부 상태 평가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피부 건조가 동반되면 보습 강화만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 병변이 뚜렷하지 않고 이상감각이 주된 증상이라면 신경과 진료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 신경과에서 말초신경병증 평가(신경전도검사 포함) 가능합니다.
요약하면, 바로 신경과부터 가기보다는 내과적 기본 평가 후 필요 시 신경과로 의뢰하는 접근이 합리적입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검사 후 원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