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산악은 고구려의 재상이자 거문고 연주자로 우륵, 박연과 함께 한국 삼대 악성의 한사람입니다.
김부식의 삼국사기에 따르면 진나라 사람이 칠현금을 고구려에 보내 왔는데 고구려 사람들이 칠현금을 연주하는 방법을 몰라 나라에서 상을 걸고 연주하는 사람을 구하였다. 제2상인 왕산악이 칠현금의 모양을 그대로 두고 제도를 많이 고쳐 새로운 악기를 만들었다. 이것으로 100여곡을 지어 타니 검은 학이 내려와 춤을 추었으므로 이 악기를 현학금 이라 하고 뒤에 말을 줄여서 현금이라 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