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떨어지면 기업에 타격이 있나요?
주가는 시장의 법칙에 의해서 매수자랑 매도자랑 와리가리치다가 종가가 형성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결국 기업이 먹는 돈은 상장해서 주식을 발행할때 그 가격을 먹는게 아닌가요?
그러면 주가가 떨어져도 회사가 자회사주식을 사지 않으면 손해는 아니지 않나요?
물론 기업이미지 타격도 있을꺼고 그렇겠지만..
직감적으로 주가가 떨어지면 기업이 타격을 입는 것 같기는 한데..
정확한 메커니즘을 모르겠네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회사가 공개되고 주식을 발행하면 해당 주식 판매로 모금된 자금은 회사의 운영 및 성장 자금으로 사용됩니다. 주식이 판매되는 가격은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며 반드시 회사 자산의 가치 또는 미래 수익 잠재력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가 상장된 후 주가가 하락했다고 해서 반드시 회사가 손실을 입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대신, 시장이 회사의 주식이 이전보다 가치가 낮다고 결정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회사 재무 성과의 변화, 회사가 운영되는 시장 또는 산업의 변화 또는 전반적인 경제 변화를 비롯한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가 하락은 회사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지만, 사업 벤처에서 비용이 발생하거나 손실을 입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반드시 손실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시장에 의해 결정되는 회사 주식의 가치 변화입니다.
기업이 주가가 떨어져도 자사주를 사지 않는다고 해서 반드시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그러한 방식으로 재정 자원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이를 회사의 미래 전망에 대한 확신 부족으로 해석할 수 있어 회사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장에서 주주가치에 대한 의지 부족으로 인식될 경우 기업 이미지가 실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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