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좋아하던 누나를 괴롭혔던게 계속 기억에 남아요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쯤 어릴때 교회에서 3살정도 차이나는 누나를 좋아했었는데

나이차이도 나고, 좋아한다는걸 어떻게 표현해야할지몰라서 장난으로라고 때리고 까불었습니다. 그 누나가 그만 하라고 했는데도 계속 했었습니다.

그 일이 지나고 저는 중학생이 됐고 그때 그 일이 그 누나한테 너무 피해를 준것같고 선 넘었던것같아서 사과를 했고, 그 누나도 사과를 받아줬습니다 근데 제가 귀찮아보여서 약간 억지로 받아준 느낌이 드는것같습니다

저는 성인이 되고, 못 갔던 다시 교회에 가서

목사님 사모님 어르신분들께 인사도 드릴겸

그 누나를 봤는데 계속 미안한 마음이 들고,

마음에 걸립니다

지금 와서 다시 사과하기에는 너무 늦은것같고

그 누나도 상처란 상처는 많이 받았을텐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진기한딱따구리139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어릴 적에는 그렇게 했을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어리니까 그렇겠다고 저는 생각이 드는데요 미안한 마음이 지금도 계속 남아 있다면 그냥 지금부터라도 계속 잘해 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그 누나도 그런 기억들을 빨리 잊어버릴 것 같아요

  • 솔직히 말씀드리면 정말 사회면에 나올 정도의 괴롭힘이 아니었다면

    악감정 같은 것은 없어졌을 겁니다

    그런데 상대의 의중을 모르니 혼자 고민하고 있으신 것 같으신데

    그냥 어릴 적처럼 편히 다가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