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기억은 어떻게 저장되고 되살아낼 수 있을까요?
인간의 기억이 어떻게 뇌에서 저장되고 되살아낼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뇌의 구조와 기능, 기억 형성과 저장 메커니즘, 그리고 기억 소실과 회복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또한 인간의 기억을 컴퓨터나 다른 매체를 통해 저장하고 전송하는 연구에 대해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반가운멧토끼252입니다.
그동안 기억이 저장되는 뇌의 부위는 알려져 있었습니다. 좌우 측두엽에 존재하는 해마 부위가 기억 저장고이지요. 하지만 해마 내부 어디에 어떤 방법으로 기록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기억이 USB메모리처럼 저장된다는 사실까지는 알고 있지만, 표면에 펜으로 글자를 썼는지 혹은 디지털 신호를 파일로 저장했는지 전혀 모르는 것과 비슷했습니다
1949년 뇌세포 사이의 접합 부위인 시냅스가 기억이 기록 저장되는 위치라는 가설이 나왔지만 뇌세포 하나마다 시냅스가 수천 개에 달해 이 가설을 직접 확인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인간의 뇌에는 뇌세포가 약 860억 개 존재해 시냅스의 수가 수백조 개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최근 서울대 생명과학부 최준혁, 심수언, 김지일, 최동일 연구원 팀은 하나의 신경세포가 지닌 시냅스 수천 개를 두 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는 독특한 화학 탐지 기법을 개발했습니다. 서로 다른 시냅스를 각각 녹색과 노란색으로 빛나게 하는 기술입니다. 연구팀은 쥐에 전기 자극을 가해 공포를 약하게 또는 강하게 학습시킨 뒤 각각의 쥐의 뇌 해마 부위를 이 화학 탐지 기법으로 조사했고 뇌세포 사이 접합부위인 시냅스중 일부에 기억이 저장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더 많은 내용이 있는데 글로 요약하기에 양이 방대하여 링크 첨부해드리겠습니다.
https://m.blog.naver.com/pstag/221262516602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인생꿀팁공유왕입니다.
우리 몸을 움직이고 기억을 하고 생각을 하는 이유가 뇌 따문인데요.
우리의 몸은 세포로 이루어져있고 우리의 기억도 기억세포로 뇌에 저장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인지하고 어떤걸 배우게 되면 새로운 기억세포가 생겨나고, 뇌에 저장하게 됩니다.
그 기억세포를 많이 사용하면 많이 생성되어 잘 기억하게 되는 겁니다.
기억을 잃어버리는것은 세포가 사라진상태고 우리 뇌에 저장되어있지만 그 세포를 못찾는 상태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