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고기물고기639입니다.
반복적으로 항문을 혹사하는 습관을 고쳐야 해요.
스마트폰을 들고 화장실에서 들어가 5분 이상 앉아 있는 배변 습관이 대표적이죠. 쪼그려 앉아 있으면 자연스럽게 항문이 열리면서 압력이 쏠리는데 이 상태로 오래 있으면 항문을 완전히 밀폐하는 항문 괄약근의 지지력이 약해져 치질로 진행할수 있어요.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지내는 것도 주의해야 해요.
항문 혈관의 혈액순환이 정체돼 혈전이 만들어지고 체중이 아래로 집중돼 항문이 빠지기 쉽죠.
앉은 자세는 누운 자세보다 정맥압이 세 배 정도 높아요.특히 추울 때 차가운 바닥이나 변기에 오래 앉아 있으면 항문 혈관이 수축해 치질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대변시간은 3분이내가 좋고 최대 5분을 안 넘기는게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