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 사회 시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전체 인구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이상인 사회가 되었는데요~ 근데 초고령화 사회 시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현 추세대로 흘러간다면 노인인구는 2027년 40.7% 수준으로 증가하고 경제활동인구 1명이 자신과 부양인구 1명까지 총 2명을 먹여 살려야 합니다. 이 때문에 한국의 잠재성장률도 0%대 이하로 추락할 것이란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경제 및 존립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잠재성장률이란 한 나라가 가진 노동, 자본 등의 생산요소를 모두 동원해 고물가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은 가운데 가능한 가장 높은 수준의 경제 성장률을 말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사회 구조 전반의 근본적인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되면 나라의 재원이 국가 발전에 쓰이기 보다는 노인 복지 비중이 높아집니다
이 때문에 경제성장률이 심각하게 꺾이게 되고 재원이 비용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또한 이 재원을 마련하려면 세금을 걷어야 하는데 세금을 낼 청년인구가 줄어들기 때문에 국가 전체적으로
위기신호가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속도와 케이스가 매우 나쁜 것이 노인인구가 늘어나며 청년인구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태어나는 청년인구 1명당 부양해야 하는 노인인구가 1명 이상이 될 전망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초저출산·초고령화에 적절한 정책 대응을 하지 못하면 2050년대에 경제성장률이 0% 이하로 추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초저출산의 주요 원인은 청년층이 느끼는 경쟁·고용·주거 등 불안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경쟁 압력에 영향을 미치는 우리나라 도시 인구집중도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으로 낮추면 출산율이 0.41명 높아진다는 기대도 함께 제시됐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거시경제 인구 고령화로 인한 생산 가능 인구의 감소, 노인 부양비의 증가로 민간 저축의 감소, 가용재원의 감소, 투자 위축 등이 나타나 향후 경제성장의 둔화가 예상 됩니다. 이에 주요 선진국도 고령화를 감안하여 성장률을 낮게 전망하고있다고 하는데 저축률 변화, 노인 빈곤 , 근로세대 감소, 부양부담 증가 등의 무제가 발생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초고령화 사회는 복지예산에 대한 큰 재정적 부담은 있지만 실버산업을 더 활성화 시키면 경제적으로 나쁠건 없을거같아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초고령화 사회가 되는 경우에는 세금을 내야 하는 인구는 감소하게 되지만 반대로 연금을 수령하는 이는 증가하게 되고 복지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이들이 증가하게 되면서 경제가 후퇴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인구수의 감소로 인해서 내수경제가 위축되면서 외수경제에 대한 의존도는 더욱 심해질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초고령 사회가 되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회가 초고령 사회가 된다는 것은 단순하게 나이가 많아지는 것만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생산 가능 인구가 줄어드는 것으로 전체적인 GDP의 감소를 의미하며
부양해야 할 인구가 늘어남으로 전체 사회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