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에 등장하는 화타라는 의사는 혹시 실존 인물인가요?
삼국지에는 관우의 팔을 고쳐주기도 한 화타라는 의사가 등장하는데요.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삼국지는 실제보다도 허구의 창작된 내용들이 많다고 하여 혹시 화타라는 의사도 실존인물이 아닌지 아니면 화타가 실존인물이며 정말 의술에도 뛰어났던 건 맞는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화타는 실존인물로 화타는 내과, 외과, 부인과, 소아과, 침구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의학적 업적을 남겼습니다. 특히 마비산이라는 마취제를 만들어 외과 수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건강 체조인 오금희를 창안하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화타'라고 불리는 인물이 확실히 존재했었던 것으로 추정 됩니다. 현재의 행정구역으로 따지자면, 안휘성 호주시 초성구의 사람인데 전해지는 바로는 화씨집안이 원래 현지의 명문집안인데, 화타가 출생할 때는 이미 집안이 기울었다고 합니다. "타(佗)" 많은 사람이 잘 모르는 글자인데 '지다. 싣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부친이 그가 중임을 맡을 것을 기대했다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