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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4

무간지옥이란 어떤 곳인지 알려주세요.

오늘 아침 기사에 '무간지옥'이 언급된 기사가 있었습니다.

'무간지옥'이ㄹㅏㄴ 어떤 곳을 말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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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04.14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간지옥은 불교에서 말하는 지옥의 일종입니다.

    등활, 흑승, 중합, 규환, 대규환, 초열, 대초열과 함께 팔열 지옥의 하나이며 오역죄를 짓거나, 절이나 탑을 헐거나, 시주한 재물을 축내거나 한 자가 가게된다는 지옥으로, 살가죽을 벗겨 불 속에 집어넣거나 쇠매가 눈을 파 먹는 따위의 고통을 끊임없이 받는다고 합니다. 여기서 오역죄라 함은 아버지를 죽이는 일, 어머니를 죽이는 일, 아라한 즉, 부처를 죽이는 일, 중의 화합을 깨뜨리는 일, 불신을 손상하는 일 등을 말한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팔열지옥 가운데 고통이 간극이 없이 계속된다는 지옥. 아비지옥. 범어(梵語) 아비치(Avici)를 음역하여 아비지옥(阿鼻地獄)이라고도 한다. 팔열지옥(八熱地獄)의 하나로서, 무간이라고 한 것은 그곳에서 받는 고통이 간극(間隙)이 없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간 지옥이란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그대로 ‘간격이 없이 꽉 막혀있는 지옥’을 뜻한다고 합니다. 지옥 (地獄) 그 자체만으로도 땅 (地)속에 있는 옥 (獄)이므로 답답할 텐데 간격이 전혀 없는 지옥이라니 그곳에 가면 아마 꼼짝달싹 못하는 곳으로 추측 가능 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간지옥공유검색 및 메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무간지옥無間地獄


    요약


    팔열지옥 가운데 고통이 간극이 없이 계속된다는 지옥. 아비지옥


    유형개념용어분야종교·철학/불교


    내용


    범어(梵語) 아비치(Avici)를 음역하여 아비지옥(阿鼻地獄)이라고도 한다. 팔열지옥(八熱地獄)의 하나로서, 무간이라고 한 것은 그곳에서 받는 고통이 간극(間隙)이 없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불교에서는 이 지옥이 가장 대표적인 지옥으로 알려져 있으며, 불교 경전 및 우리나라 고승들의 저술에서도 그 이름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이 지옥은 남섬부주 아래 4만 유순(由旬)이 되는 지하에 있다.


    여러 경전에 묘사된 이 지옥의 고통 받는 모습으로는 옥졸이 죄인을 잡아 가죽을 벗기고, 그 벗겨낸 가죽으로 죄인의 몸을 묶어 불수레에 실은 뒤 타오르는 불길 속에 넣어 몸을 태우며, 야차들은 큰 쇠창을 불에 달구어 죄인의 몸을 꿰거나 입·코·배 등을 꿰어 공중에 던지기도 한다. 또, 철로 만들어진 매가 죄인의 눈을 파먹는 등 극심한 형벌을 받게 된다.


    무간지옥에 떨어져서 이러한 고통을 받게 되는 까닭은 부모나 덕이 높은 스승을 죽이는 등의 오역죄(五逆罪) 중 어느 하나를 범하거나, 인과(因果)를 무시하고 절이나 탑을 무너뜨리며, 성중(聖衆)을 비방하거나 수행하지 않고 시주가 주는 음식만을 먹는 경우라고 한다.


    이 지옥의 고통 받는 모습은 사찰 명부전(冥府殿) 안의 시왕탱화(十王幀畫) 속에 묘사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여러 문학 작품이나 민간 설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간지옥은 불교에서 말하는 팔열지옥의 하나로 사바세계 아래 2만 유순되는 곳에 있고 몹시 괴롭다는 지옥을 말합니다.

    죽은 뒤 그 영혼이 이 곳에 떨어지면 그 당하는 괴로움이 끊임없기 때문에 이 이름을 붙였고, 오역죄를 범하거나 사탑을 파괴하거나 성중을 비방하고 시주한 재물을 함부로 허비하는 이가 그 곳에 간다고 합니다.

    옥졸이 죄인의 가죽을 벗기고 그 벗겨낸 가죽으로 죄인의 몸을 묶어 불수레에 실어, 훨훨 타는 불 속에 죄인을 집어 넣어 몸을 태우며 야차들이 큰 쇠창을 달구어 죄인의 몸을 꿰거나 임 ,코, 배 , 등을 꿰어 공중에 던진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무간지옥 ( 無 間 地 獄 )

    팔열지옥 가운데 고통이 간극이 없이 계속된다는 지옥. 아비지옥. 범어(梵語) 아비치(Avici)를 음역하여 아비지옥(阿鼻地獄)이라고도 한다. 팔열지옥(八熱地獄)의 하나로서, 무간이라고 한 것은 그곳에서 받는 고통이 간극(間隙)이 없이 계속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