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통도 부사에 대해 알고 싶어요.
아는 지인의 증조부님께서 조선시대때 통도 부사를 지내셨다고 하는데 높은 벼슬이고 그럼 양반집안일 가능성도 있나요?
조선시대 직급이 어느정도고 지금으로 따지면 어느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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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조선시대 지방의 장관직으로,고려시대에는 개성부와 지사부의 수령을 가리키는 칭호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통도 부사란 지방제도로서 변방 및 행정 중심지에 설치하였으나, 우리나라에서는 행정구역으로서의 성격이 강하였는데 고려 성종에서 현종 초에 안동(安東 : 경주, 후에 안동으로 옮김.)·안서(安西 : 해주)·안남(安南 : 전주)·안북(安北 : 안주)·안변(安邊) 등의 5도호부가 설치된 뒤 처음으로 3품 이상의 대도호부사가 파견되었다고 합니다. 이들 도호부는 8목(牧)과 함께 고려시대의 지방행정 중심지로서 주변의 여러 주·군현을 통할하였다. 뒤에 단련사(團練使)·자사(刺史) 등의 지방관이 중도호부사로 일원화하였는데, 그 수는 약 50여 명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지금으로 따지만 군대의 중령 정도 공무원으로는 3급 공무원 정도로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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