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을 먹는데 계속 머리가 많이 빠지는 이유?

Question

나이

33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탈모약

기저질환

없음

현재 33살 남자입니다

탈모약은 모모페시아를 복용중이며 복용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탈모약을 먹으면 머리카락이 아이에 안빠지는건 아니라는것은 알고있습니다

머리카락이 덜빠지는거같았는데 요근래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집니다 샴푸도 탈모샴푸를 꾸준히 쓰고 있는데

요근래 신경쓸일이 있어서 스트레스때문에 더 많이 빠진것같긴한데 생각보다 너무 장시간 너무 많이 빠져서 걱정입니다

복용하는 약을 바꿔야할까요?

미녹시딜을 구매해서 발라야할까요?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서원 의사입니다.

탈모의 경우 약으로 완전히 막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약을 바꾸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고, 생활습관개선, 스트레스 관리, 두피관리 등이 필요해 보입니다.

Answer 2

탈모약은 탈모증으로 인한 증상을 최대한 호전시키고 탈모증 진행을 최대한 늦추는 목표를 가지고 복용하는 약물입니다. 꾸준히 피나스테라이드 계열의 약물을 투약하셨는데 효과가 미비하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미녹시딜 성분으로 변경하거나 추가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스스로 임의로 하시기 보다는 반드시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진행하시길 권고드립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복용하시는 탈모약이 finatseride라는 약이며 탈모약을 복용하더라도 대부분 복용 후 3-4개월 후 효과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6개월이 지나야 발모를 인지할 수도 있습니다. 약물이 정상적으로 인체내에서 작용을 하게되면 휴지기에 있는 모낭에서 머리가 자라나게 되고 그로 인해 이전 머리카락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복용 후 약 8개월 후에는 그런 현상이 없어지며 효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기가 지나더라도 지속적으로 탈모가 진행된다면 주치의와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탈모약의 복용에도 관리되는 않는 모발의 탈락은 탈모약 변경 혹은 바르는 약물 병용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결국은 탈모가 진행되게 되며 보다 적극적인 모발이식 등의 조치를 취해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