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를 듣거나 영화를 보면 왜 소름이 돋을까요?
여름철에 TV 에서 무서운 영화를 많이 방영 히는데요. 영화를 보거나 무서운 이야기를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팔뚝에 오돌토돌한 소름이 돋는데요. 왜 무서움을 느낄때면 소름이 돋는걸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이는 공포라는 감정과 이에대한 신체반응이 무의식적으로 연결되어있기때문입니다.
예로부터 공포와 통증, 죽음에 대한 학습은 충분히 이루어지고 여기에 대한 긴장상태, 위축상태가 지속되면서
몸의 혈류량이 감소합니다. 즉, 신체말단에 우리몸의 열 에너지가 제대로 공급이 안되고 차가워집니다.
때문에 몸이 차가워진 느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임창진 박사입니다.
사람이 공포를 느낄때 소름 뿐만 아니라 가슴이 뛰거나 식은땀이 나는 경험을 해보셨을 텐데요.
공포를 느낄때 콩팥 위 부신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분비된 아드레날린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위와 같은 증상을 나타나게 합니다.
서늘한 느낌 또한 교감신경의 자극으로 높아진 체온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아진것처럼 느끼는 것입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