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개발자분들께 여쭙습니다. 플러터와 RN(React-native) 중 어느 프레임워크를 더 선호하시는 편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실제 앱개발을 하고 있는 앱개발자 입니다.
현재 RN(React-native)를 주로 사용하여 iOS와 Android 앱에 대한 앱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제가 현재 다루고 있는 RN뿐만 아니라 플러터에 대해서도 유망한 프레임워크라고 들어왔습니다.
앱개발자분들 또는 앱개발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플러터와 RN중, 어느 것이 더 앱개발을 이끌 프레임워크라고 생각하시는지,
추가적으로 Swift(iOS 네이티브 언어)와 Kotlin(Android 네이티브 언어).
각각에 대해서 유망도와 RN과 비교했을 때 Swift나 Kotlin이라는 네이티브 언어에 대해서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RN을 다루는 것과 얼마나 더 메리트가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앱개발자분들과 뿐만 아니라 현재 개발을 하고 계시는 모든 개발자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1. RN과 Flutter 중에 어느것이 더 유망한지
제 생각에는 Flutter가 더 유망한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Flutter를 만든게 Google이라는 점입니다.
Google이 만든 기술들은 거의 대부분 높은 비율로 시장을 점유했습니다.
Flutter 도 마찬가지로 모바일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계속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Google이 새로 만들고 있는 OS인 퓨시아에서도 Flutter가 활용될 확률이 높습니다.
RN도 굉장히 좋은 프레임워크이지만 Flutter에게 점점 밀려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 네이티브 언어와 RN과의 유망도 비교
네이티브와 크로스 플랫폼은 결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위 두개의 분야가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네이티브는 속도와 안정성을 크로스 플랫폼은 개발에서의 편함을 추구합니다.
속도가 필요한 앱이면 네이티브를 선택해야 합니다.
개발을 좀 더 쉽고 효과적으로 하고싶으면 크로스 플랫폼을 선택합니다.
그렇기에 네이티브가 RN을 밀어낼 수 없고 RN또한 네이티브를 밀어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RN의 상대는 Flutter, Xamarin 과 같은 크로스 플랫폼 프레임워크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크로스 플랫폼에서는 Flutter가 가장 성장세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서비스를 만드는지에 따라서 사용하는 프레임워크가 다를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에 대한 사용빈도가 높다면 네이티브 앱으로 개발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블루투스를 통해서 통신을 해야한다면 하이브리드 앱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많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네이티브 코드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코틀린의 경우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스프링 프레임워크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배워두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프링 프로젝트에서도 코틀린을 사용해서 개발했습니다.
가능하면 앞으로도 코틀린으로 개발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