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얼었다 녹으면 다시 못 살아나나요?
물고기는 얼었다가 다시 녹으면 살아나는것같은데 인간은 얼었다가 녹으면 다시 살아나지는 못하나요? 물고기와 어떤 차이로 그렇죠?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물고기와 인간은 생명체로서 많은 공통점이 있지만 얼음 속에서 살아남는 능력은 다릅니다. 물고기는 얼음 속에서도 생존할 수 있도록 진화한 생물이기 때문에 얼어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얼음 속에서는 생존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물고기의 몸이 얼어도 세포 내부의 물이 얼지 않도록 하기 위해 특별한 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입니다. 이 물질은 얼음이 녹을 때까지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몸은 이러한 물질을 분비하지 않기 때문에 얼어도 세포 내부의 물이 얼어 죽게 됩니다.
그리고 인간의 몸은 물고기와 달리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얼음 속에서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물고기는 물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진화한 생물이기 때문에 간단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뇌 심장 폐 등 다양한 기관이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얼음 속에서는 기능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얼어도 다시 살아나지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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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물고기는 얼었다가 다시 녹으면
살아날 수 있지만 인간은 얼었다가
다시 녹으면 살아날 수 없습니다.
물고기는 얼음 결정이
세포 내에 침투하는 것을 막는
단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단백질은 세포막을 보호하고
얼음 결정이 세포막을 손상시키지
못하도록 합니다.
물고기는 얼었을 때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인간은 물고기와 같은
단백질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얼었을 때 세포막이 손상되고
세포 내의 물과 영양소가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세포가 죽고 결국
인간은 사망하게 됩니다.
물고기는 얼었을 때 체온을
낮추는 대사 과정을 멈춥니다.
이로 인해 얼었을 때
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얼었을 때 체온을
낮추는 대사 과정을 계속합니다.
이로 인해 얼었을 때
세포의 손상이 더 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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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단 얼었는데 살기위해서는 장기는 살아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에너지 소비율까지 고려해서 언기간동안 최소의 에너지 소비로 계획되어야하기 때문에 구현하기 어려운거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물고기는 얼었다가 다시 녹으면 살아날 수 있지만, 인간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물고기와 인간의 세포 구조와 대사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고기의 세포는 인간의 세포보다 물이 더 많습니다. 따라서, 얼었을 때 세포 내의 물이 얼어붙어 세포를 파괴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또한, 물고기는 인간보다 대사율이 낮기 때문에, 얼었을 때 세포가 손상되는 속도가 느립니다.
반면, 인간의 세포는 물고기의 세포보다 물이 적고, 대사율이 높습니다. 따라서, 얼었을 때 세포 내의 물이 얼어붙어 세포를 파괴하는 데 시간이 짧고, 세포가 손상되는 속도가 빠릅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물고기는 얼었을 때도 세포의 손상을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지만, 인간은 그렇지 못합니다. 따라서, 인간이 얼었을 때는 세포의 손상이 심해져 살아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이 냉동이 되면 세포속의 수분이 뽀족하게 결정화되며 세포막을 파괴하여 세포가 죽습니다.
물고기의 경우도 완전히 냉동이 되지 않아 다시 살아나는것이지 완전히 얼리면 절대 다시 살아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