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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콜리116
지혜로운콜리11621.08.26

코털 많이 뽑으면 죽을 수도 있나요?

코털 뽑으면 안좋다고 하는데 염증이나 세균을 걸러주는 역할이라 뽑지마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털을 깎아도 깎아도 제코 구조상 코털이 많이 삐져나오는 구조라

저도 거울보면 코털을 한번에 3~4개 이상 뽑아버립니다... 너무지저분해서...

그런데 코털 많이 뽑으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게 와전된 말인지... 아님 진짜로 그런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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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코톨을 뽑았을 경우에는 코털과 연결되어 있는 모낭이 뽑혀져 나오면서 코안에 상처가 생기게 됩니다.

    이상처에 이물질이 있게 된다면 감염이 일어나서 통증이나 붓기가 생길수 있어요.

    코털이 불편하다면 뽑기보다는 자르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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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콧털을 뽑는 것을 조심하기는 해야 합니다만 그렇다고 겁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코점막에 염증이 생길 가능성 때문에 또한 뇌막으로 염증이 퍼지거나 패혈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면역이 떨어진 경우가 아니라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사람일은 알 수 없으니 가급적 뽑기보다는 잘라주는 것이 낫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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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코털을 계속 뽑는데 이게 사망으로 이어질지 문의 주셨습니다.

    우선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털을 임의로 뽑을 경우 그로 인하여 코털 뽑은 부위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봉와직염 등이 발생하는 경우 그 부위가 많이 붓고, 염증이 심하게 찰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염증이 뇌쪽까지 퍼진다거나 혈관으로 파져 패혈증까지 가는 경우에는 충분히 사망 가능성 있습니다.

    코털이 삐져나온다면 가능하면 뽑기보다는 콧털을 잘라주어 정리 하여 주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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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코털 근처에 있는 정맥얼기가 뇌혈관과 가깝게 연결됩니다.

    그래서 코털을 뽑으면서 발생한 감염이 뇌감염으로 이어져서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종종 보고 됩니다.

    감염을 굳이 유발시킬 필요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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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털을 뽑으면 모낭에 세균이 침투하기 쉬워집니다. 즉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기계를 이용하여 코털을 청소하더라도 세균을 번식 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뽑지 않고 관리하는 것이 좋고 너무 길다면 이비인후과 방문 후 제거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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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네, 죽을수도 있습니다.

    아주아주아주 낮은 확률로, 뽑힌 곳으로 감염이되어 혈액 안에 균이 들어가, 심장으로 가면서 온몸에 균이 자란다면 사망가능성 있습니다만 매우낮슷비낟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콧털을 뽑으면 해당 부위에 상처가 생기게 되고, 해당 부위로 세균감염이 발생하게 되면 코점막과 혈관을 통해 빠르게 뇌까지 침투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한 패혈증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실제로 콧털을 뽑다가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례가 보고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그 가능성이 아주 낮기는 하지만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므로, 뽑지 말 것을 당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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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8.27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피부 또는 전신의 작은 상처는 언제든지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작은 상처들이 전신 감염이나 패혈증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해당부위의 발열 통증이 지속되고 진물이 나오거나 전신적인 발열 오한 무기력등이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을 내원해 항생제 투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문제가 없이 면역반응을 통해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

    큰문제 없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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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코털을 뽑게되면 코털이 제거되어서 생기는 문제보다,

    코 속에 모근을 통해 감염이 일어나면서 염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얼굴 주위 염증은 뇌와 가까운 곳에 생기므로 다른 부위 염증보다 위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뽑지 마시고 코털면도기 등으로 자르는 것을 권해드리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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