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사이비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인생의 시간이 흐르다 보니 어느 덧 인생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도 하는데 과연 인간에게 신은 무엇일까?
기독교를 다니는 친구에게 종교에 대한 생각을 한번 물어봤습니다.
그 친구가 말하길 기독교외에 사이비라고 하는데 음.. 제가 생각하는 사이비와는 다른거 같아요!
기독교외에 종교를 사이비라고 한다면 불교 흰두교 천주교 이슬람교 등 각 나라의 종교는 다 사이비가 될거 같은데
과연 그것이 기독교의 입장이라 볼 수 있을까요?
기독교가 배타적이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타 종교를 사이비라 하는 것은 제가 아닌거 같다고 하니 교회를 나오면 다른 사람들이 설명해 줄거라 하는데...
과연 교회 나가면 사이비의 기준을 명확하게 설명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드네요!!
여러분은 사이비 종교의 기준이 무엇일거라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청렴한벌27입니다.
기독교 외 나머지를 사이비라고 하는 친구가 오히려 더 사이비를 믿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종교와 다른 이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게 각 종파의 신의 섭리인데 그걸 부정하는거 자체가 문제죠.
개인적으로 사람들에게 정신적 물질적 보상을 강요하는 종교가 사이비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거대한바다표범248입니다.
단어 자체로 해석하면 '유사하지만 아닌 것' 입니다.
종교의 탈을 썼지만 종교가 아닌 것이죠.
독실한 종교인에게는 그가 믿는 신 이외의 모든 종교가 사이비겠지요.
종교는 삶에 힘을 주는 보조적인 존재이지만 종교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에겐 그가 믿는 신만이 전부입니다.
안녕하세요. Piyr4634673232입니다. 질문자님 전 세계가 나름의 종교를 가지고 있지만 유난히 개신교인 기독교인 들이 유난을 떠는것으로 판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