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압인사람이 정상혈압이 될수있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3n을 저혈압으로 살았는데 손발이 차거나 기립성저혈압증상이나 다 고치고싶은데

정상혈압으로 바꿀수있는 방법이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혈압이 항상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어지럼, 기립 시 현기증, 손발 냉감 등)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생활습관 조정이나 원인 교정을 통해 혈압이 어느 정도 상승하거나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체질적으로 혈압이 낮은 사람을 완전히 “정상 혈압 범위”로 바꾸는 치료는 일반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먼저 병태생리 측면에서 저혈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눕니다. 첫째는 체질성 저혈압으로 심장 기능이나 자율신경 기능은 정상이나 기본 혈압이 낮은 경우입니다. 둘째는 기립성 저혈압이나 자율신경 이상, 탈수, 빈혈, 갑상선 질환, 약물 등의 원인으로 혈압이 낮아지는 경우입니다. 후자의 경우 원인을 교정하면 혈압과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증상 개선을 위해 권고되는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하루 약 2에서 2.5리터 정도 수분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염분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하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일어나지 말고 앉았다가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하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걷기, 하체 근력운동)이 정맥 혈류를 증가시켜 기립성 저혈압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압박 스타킹을 사용하는 것도 일부 환자에서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약물 치료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미도드린(midorine)이나 플루드로코르티손(fludrocortisone) 등이 있으며 이는 자율신경 기능 이상으로 인한 기립성 저혈압에서 사용됩니다. 다만 반드시 의사 진료 후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지럼이 심하거나 실신이 있는 경우, 갑자기 저혈압 증상이 시작된 경우, 빈혈이나 갑상선 질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이때 기본적으로 혈액검사, 기립 혈압 측정, 자율신경 검사 등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참고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21st ed.

    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syncope guidelines 2018

    UpToDate: Orthostatic hypotension evaluation and manag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