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의 작품들은 왜 후대에 평가가 더 되는건가요?
보통의 작품들은 그 작가가 떠난 후 사후에 평가되고 값어치가 올라가는것인데, 살아 생전에 그렸을때보다 후대의 평가와 값어치가 올라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예술가들의 작품이 후대에 더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시장적인 가치나 시간이 흐르면서 작품의 인식이 달라지는 것만이 아니라, 예술과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변화와도 관련이 깊습니다. 예술의 기준과 트렌드는 시간이 지나면서 변합니다. 예술계에서 인정받기 어려운 작품이 시간이 흐른 후에는 새로운 미학적 기준이나 문화적 흐름에 맞춰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현대 미술에서는 기존의 가치관이나 규범을 깨는 작품들이 후대에는 혁신적인 것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인상파 화가들이 살았던 시대에는 그들의 작품이 "불완전하다"거나 "엉성하다"고 평가받았지만, 오늘날에는 그들이 미술의 역사를 변화시킨 중요한 작가들로 평가됩니다. 그리고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가 점차적으로 인정받으면서, 그 작품은 후대의 문화와 미술사에 큰 자산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그러한 평가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화가의 그 당시 사교,같은 작가들끼리의 교류나 전시 참가 등의 활동 영역에 따라서 작품이 잘 알려지지 못한 경우도 있을 것이고, 또 그 당시 사회적 사상이나 일부 소수의 작품평가 기준에 의해 저평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후대에서는 과거의 자료들을 가지고 좀 더 폭넓게 연구되고 여러 자료 수집 기준에 의해 화가의 활동 내역 및 작품들을 파악해 다시 재평가를 하다보면 작품의 가치가 달리 여겨질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미술의 역사는 평론가와 역사가에 의해서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작가의 생애가 길다면 평론가에의해 생전에서부터 인기를 얻고 존경을 얻는 작가들도 많습니다. 피카소가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입체파 양식을 만들었고 그것이 인정받아 살아있을 때도 세계적인 작가로 존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작품의 가격은 틀려집니다.
생전일때보다 작가 사후에 작품의 가격은 계속 올라가게 됩니다. 작가에 따라 틀리지만 유명작가, 미술관에서 소장이 되는 작가들은 사후에 가격이 계속 올라가는게 보통입니다.
소요와 공급의 법칙으로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시장에서 거래가 되는 작가이지만 작가가 죽었으니 작품이 더이상 나오질 않다보니 수요는 많고 공급은 없으니 자연스럽게 작품의 가격이 올라가게 되는 것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