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상에 포도나 수박, 토마토는 올리는것이 아닌가요?

제사상에 과일을 2가지나 4가지를 올리는데요.

2가지는 외소한듯해서 3가지를 하려니, 밤 대추 곶감이 들어가기때문에 짝수의 과일로 맞춰야한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풍성해보이고, 손님접대도 하고 하기에 4가지를 맞출라고 했는데요.

사과 배 는 기본이고 그외에 계절에따라 귤, 참외, 수박, 포도, 심지어 메론도 선물들어오면 놓기도 하고, 바나나도 놓기도하고, 블루베리도 놓기도하고, 토마토도 놓기도하며, 딸기, 등등을 준비해서 상차림을 해왔습니다.

털이 있는 과일만 제외하고는 다 괜찮은줄 알았는데, 뭐는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안되고 말이 많아요.

덩쿨식물인 포도도 안되고, 수박도 안된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4가지 과일를 제사상에 올리기위한 계절별로 괜찮은 과일은 어떤것이 좋은가요?

수박이나 블루베리 포도 등이 선물로 들어오면, 제사상에 올리지말고 그냥 손님접대용으로만 사용해야하는걸까요?

오징어도 몇년동안 해왔는데, 올리지말라고 그러고, 매년 해왔던걸 제주 어르신이 자꾸 변경을 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상께 공을 많이 들이는 분이시네요. 복받으시길..

    제수에 과일은 홀수로(음양오행에 홀수가 길합니다) 올립니다.

    이미 조율이시(대추,밤,배,감)만 해도 네가지가 되는데

    네가지중 없는 것을 제외하고 추가로 올려서 홀수로 맞추게되지요.

    복숭아(귀신을 내쫓아요)를 제외하면 무엇을 올려도 괜찮습니다.

    요즘은 제철 과일말고도 수입품 과일도 올리는데

    예전엔 열대과일이 없어서 못올렸지만 새로운 과일이 보이면 맛보시라고 올려봅니다.

    숫자나 종류에 연연하지 마시고

    조상께 올리면서 참석한 후대도 함께 맛보고 즐기며

    제사 참석을 통해 가족이 모이는 데에 의미를 더 두시기를 바랍니다.

    형식에 연연하면 후대들은 각종핑계로 오지 않게 됩니다.

    채택된 답변
  • 뭐… 시대상의 흐름을 반영한다면 올려도 나쁠 건 없죠. 올려서 나쁠 게 있겠습니까?! 아니죠? 그냥 시선 의식하지 말고 당당히 올리세요.

  • 엄밀하게 말하면 제사상에 어떤 과일을 올려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요.

    조상들이 좋아한 과일을 올리시는 것이

    어떻게 보면 더 의미가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