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 자궁 외 임신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 직계 가족과 동행 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친구나 지인을 보호자로 데리고 와도 되냐는 질문을 드리니 보호자가 직계가 아니면 병원 측에서 수술을 해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차후 나팔관이 파열된 응급 수술일 경우에도 보호자가 직계가 아니라면 수술을 해주지 않겠다 라는 답변 또한 들었습니다
하지만 성인이고 스스로 수술 동의서에 서명이 가능한 상태라면 전신마취의 경우이더라도 보호자가 지인이거나 혹은 혼자 온 경우에도 수술이 가능하다고 들었던 적이 있어 혹시 이게 맞는지 알고 싶습니다 !
또한 대학병원의 경우 이미 나팔관이 파열돼 응급으로 도착한 상황에서도 보호자가 직계가 아니라면 수술이 불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보호자 없이 도착해서 스스로 수술 동의서에 서명이 가능하다면 바로 응급 수술에 들어갈 수 있는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