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입니다. 상대방측이 학폭위를 열었어요.

저희쪽 아이가 가해자고, 상대방측 아이가 피해자입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준이 다를 순 있지만 저희쪽은 이정도로 일을 키울 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이런 사소한일로 저희 아이도 정신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저희는 저희 아이가 한 행동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등등

두 자녀(가해자,피해자)모두 잘못이 있지만 저희쪽 아이 잘못이 더 큰거 같으니

서로 사과하고 앞으로 재발방지를 위해 어떻게 하겠다 등등 어른들 사이에서 충분히 끝낼 수 있는 문제라 생각이 듭니다.

근데 상대방측에서 이를 인정하지않고 계속 저희쪽 아이를 처벌을 하고싶다는 식으로 진행해서

저희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합니다. (어른에 대한 신뢰도 잃고 등등)

이런 경우 저희도 역으로 정신적 피해로 학폭위를 열 수 있을까요?

선생측도 그렇고 주변 학우들이야기를 넌지시 물어봤을때도 다들 그냥 "폭력"으로 인정하지 않는정도의 접촉입니다.

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사실관계를 설명하지 않으셔서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질문글에도 저희쪽 아이가 잘못이 더 큰 것 같다고 말씀해두셨네요

    학폭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정신적 피해 학폭위를 열 수가 없습니다

    잘못이 1이라도 없으면 모르겠으나

    분명 당사자입장에서도 더 잘못했다고 해두셨는데 정신적 피해 학폭위는 왜 나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상대아이가 그걸로 괴롭히는 것도 아니고

    상대부모가 이어가는 것 같은데

    아이한테 정신적 학폭위라뇨?

    하실거면 상대아이 부모들에게 고소를 하셔야죠

    학부모들이 학폭위 당사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질문글 내용처럼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고 피해를 받아들이는 정도도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가해를 했다는 것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이런 내용은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 알 수가 있는데 저라면 그냥 계속 죄송하다고 할 것 같습니다

    피해아이도 잘못했고 질문자님 아이도 잘못했지만 우리아이 잘못이 더 커서 사과드린다 이런식으로 대응하시면 일만 더 커질겁니다

    그냥 죄송하다 교육 잘해서 재발없도록 하겠다 이렇게 깔끔하게 해야 좋게 해결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역으로 정신적 피해로 학폭위 여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질문자님 의견만 듣고 정확한 경위를 몰라 답변 드리자면 상대방 부모도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하고 부모님이 서로 합의를 하면 좋은데 학폭위를 통해 처벌하는 것은 너무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인데 아이들끼리 화해하는 쪽으로 가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 일단 양쪽의 말을 다 들어보고 판단할 내용입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가 잘못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니까요.

    다만 별일도 아닌데 상대가 그런거면 상대가 굉장히 그 제도를 이용하여

    글쓴이님을 괴롭히는 것으로 보이구요.

    그렇다고 협의 안해주고 학폭위를 고집한다고 그걸가지고 정신적피해 학폭위를 연다?

    이건 사실 말도 안되고 그런것으로 열수도 없습니다.

    차라리 협의가 안된다면 학폭 열어서 학폭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훨씬 빠릅니다.

    이걸로 정신적으로 힘든 것은 백번 이해가 가지만 이걸로 학폭을 여는 것은

    굉장히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사건이 있을 때 상대가 합의 안해주고 소송을 불사하면

    내가 정신적 피해 보는 건 당연합니다. 근데 그걸로 역고소를 하는 건 사실

    적반하장이기도 하지요

  • 이런 상횡에서는 부모 입장에서도 매우 답답하고 억울하게 느갸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해자 쪽에서 역으로 학퐁위를 여는 건 매우 어렵습니다.

    학교폭력방지위원회는 피해자가 정식으로 문제 제기를 했을 때 열리즌 절차이며 가해자의 정신적 고통은 상담이나 민원, 정식 민사적 대응을 통해 제기해야 합니다.

    학폭위가 부당하다고 판단된다면 행정심판, 재심, 이의제기 등의 절차가 가능하고 학생인권ㅅ겐터나 교육청 상담실에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학교 폭력 상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고 오로지 본인과 본인 아이가 억울하다는 이야기만 하셔서 정확이 뭐라 드릴 얘기는 없구요.

    다만 학푝위를 잘 준비하셔서 소명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사실 관계 정리,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성실히 준비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응입니다.

  • 학폭위 가해자로 지목될 정도면 거의 그럴 만한 학생일 겁니다. 본인 자식이 아닌 상대방 자식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고 만약 본인 자식이 그런 상황의 피해자일 때도 생각해봤을 때 생각이 어떤지 비교를 해보세요.

  • 제 생각에는 그럴 때는 이미 열린 학폭위 안에서 그냥 최대한 해명을 하고 소명을 하고 억울함 이런 상황 같은 것을 어필하는 게 좋을 것 같고 그런데도 너무 심각하게 계속된다면 따로 민사소송을 진행하는 하는 게 그러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사실 완전 심각한 게 아니고서 그냥 넘어가는 게 아이 입장에서 미래에나 이런 게 도움이 되겠죠. 그 자식 분께 잘 얘기를 해 주세요. 너 잘못이 그렇게 큰 건 아닌데 이렇게 되는 거는 우리 시스템 한국 시스템 문제도 있다. 이런 식으로 너무 죄책감이나 이런 거 같지 않게 해주시고 뭐 가해 행위를 하신 게 진짜 있다면 거기에 대해서 교육 확실히 해주시고, 부모님께서 역할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무슨일인지 설명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학폭위가 열리면 양쪽 이야기를 위원분들과 교육청에서 오셔서 조사를 하시고 회의를 거쳐 진행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역으로 열 수는 없는걸로 알고 있고요. 아마 학폭위가 열리는 날 양측 부모님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처벌을 할 지 결정이 되겠지요. 

  • 작성자분쪽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해서 상대방 측이 학폭위까지 가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사과하고 적당히 끝낼만한 일이라는 건 작성자분 생각이고요

    상대방 측이 학폭위까지 갈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상대방 측이 억지가 심하신 분들이라면 작성자분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만 학폭위를 가고 안 가고 하는 문제는 한쪽 입장만 들어보고 가는 게 맞다, 아니다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일단 학폭위를 정확히 열만한 증거라던지 정황이 확실히 있어야 그게 가능한데 그게있다는건 확실히 글쓴님의 아이가 더 잘못이 크고 학폭위를 열만한 것으로 판단되니 열리는거죠 그냥 단순히 꿀밤 한대 이정도로는 정말 안열립니다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어도 현재 가해자 위치에서는 할수있는게 별로 없어요

    그 부모님 찾아가서 아이와 사과를 하나던지 하는 부분으로 해결하셔야 합니다

    현재 내 아이 의 정신적이 것들에 대한 문제는 먼저 내 아이가 학폭이 열릴만한 정도의 폭력이 아닐수 도 있으면 증거확보 하시고 보통 카카오톡 cctv 이런것들이죠 학폭위 결과가 나오고 행정심판을 청구하시면됩니다

    청구기관은 관할 교육청이에요

  • 양쪽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조금씩 양보하고 좋은쪽으로 해결을 해야지요~ 이제 초등학생을 처벌하면 큰 상처죠~역으로 하는것은 안딥니다~~무조건 사과하고 좋은쪽으로 해결을 하시는것이 제일좋은방법입니다~~

  • 초등자녀4학년 6학년 중3자녀를 두었는데 학폭은 평상시의 자녀를 판단했던 선생의 영향이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저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수 있으나, 학폭은 그렇게 쉽게. 열리지는 않습니다. 교실에서 만약 발생했다면 목격자 급우들도 있을테고, 내 자녀에 대해서 무조건 편드는게 아니라 냉정하게 한번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아무쪼록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여러가지 요즘 학폭이라던지 이런 문제로 다들 마음고생이 심한것 같고, 가끔언론의 유명인들의 사례에서 볼때 열심히하여 어떤 성공과 같은 커리어를 쌓았음에도 갑자기 예전의 어떤 그러한 문제로 이루어놓은 것이 무너지는 듯한 사례를 보면 참 안타깝다고 하겠습니다.

    : 일단은 질문자님의 관점으로는 심하지는 않은 정도인데 너무 심한 정도로 나오니 굉장히 괴롭다는 것인데, 이 경우 법의 원칙에도 참새를 대포로 잡을수 없다..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결국 조그마한 과오를 아주 심한 처벌방법으로 하는 것은 법정신에 위배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학폭위에 당당하게 이것은 학폭위를 할만한 사항이 아니라고 증거와 어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종합한 진정서등을 제출하시면 되겠습니다..

    : 반면, 일단 질문자님도 가해를 한쪽은 맞다고 하셨는데.. 피해자라고 하시거나 정신적 피해를 운운하는 것은 적합한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일단은 정도는 심하지 않지만 분명가해한 것이 맞다면 사과나 그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어떻게든 다른 형태로 하시겠다는 의사를 보인뒤, 그다음 그런데 혹시 학폭위만은 피하고 싶다는 의견을 차후 피력하시는게 맞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경미한 사건에 대하여 이러한 어느정도 조율을 할수있는 PROCESS나 담당하실 분들의 부재라는 점이 많이 느껴지고, 이러한 경미한 건들에 대하여 원할하게 해결이 될수 있도록 하는 어떤 제도적 장치나 정책들의 부재가 느껴지기까지 한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어서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저희 때는 싸우기도 하고 그것 가지고 뭐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요즘엔 정말 옷깃만 잘못 스쳐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세상이라서 참 걱정입니다.

    둘 다 아직 초등학생이고 어린 친구들이니 너무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 해결 됐으면 좋겠네요~~

  • 글쎄요 일단 학교측에 알아보셔야할것으로 보이네요.

    예전에는 그냥 지나갔던 일들도 요새는 전부 빡빡하게 고소하고 합의금이나 타먹는 어른들의 잘못된 문화가 아이들에게 까지 번지고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어찌보면 그러한 빡빡한 어른들이 아이들을 키우니 똑같이 흘러간다하는게 맞는것이겠죠.

    그냥 애들이 그럴수도있지 같은 옛 진짜 어른들의 낭만은 현시점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일을 교훈삼아 아이에게 더 조심하라 일러주시고 재발을 막는것이 중요해 보이고요.

    학폭위를 연쪽이 피해 부모이기 때문에 아이가 정말 잘못이 없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는한 역공할 방법도 없을거라 보입니다.

    참 세상 빡빡하네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이게 맞나 싶습니다.

    힘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