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일회용 가스라이터를 예를 들자면..
플라스틱 가스라이터에는 부탄가스를 사용하는데...투명한 플라스틱을 흔들어보면 분명히 액체지만 라이터를 켤때는 가스화되어
부싯돌의 점화에 의해 불이 붙죠..
이는, 부탄가스는 -1'C가 넘어가면 기체로 존재하고, 그 이하에서부터 -140'C까지는 액체로 존재합니다. 압력을 가해주면 그 이상의온도에서도 액체로 존해하는데..연료로 부탄을 사용하는 이유도 압력을 가하면 상온에서도 액화될 수 있기 때문이며..
가스라이터의 내부 압력을 높혀서 상온에서 액화시켜준 것이고..이것이 분사구를 통해 밖으로 분출될때는 압력이 다시 정상압력으로 떨어져서 기체로 변하면서 부싯돌에 의해 불이 붙는 원리죠..
결국, 압력만 잘 조정하면 부탄을 액체상태로 바꿀수 있답니다..
도움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