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의 이름은 누가 지어 붙여진 건가요?
별자리를 보면 카시오페이아자리, 북두칠성, 작은곰자리, 큰곰자리 등 다양한 별자리가 있는데, 이러한 별자리의 이름은 누가 정하는 건가요? 과학자들이 정한 건지, 아니면 발견한 사람이 정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밤하늘을 수놓는 수많은 별들은
오랜 시간 인류에게 영감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별자리는 이러한 별들을 그룹으로 묶어
이름을 붙여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별자리의 이름은 누가 정하는 걸까요?
고대부터 각 문화권에서는
별자리에 자신들만의 이름과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리스 로마 중국 인도 등 여러 문명에서
독자적인 별자리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16세기 이후 천문학의 발전과 함께 별자리에 대한 과학
적인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국제천문연맹은 1922년 88개의
공식 별자리를 정했습니다.
많은 별자리 이름은 그리스 로마
신화 동물 생활 도구 등에
서 유래했습니다.
북두칠성은 큰수레라는 뜻이며
카시오페이아는 자랑스러운 여왕을 의미합니다.
과학자들은 자신이 발견한
별자리에 유명 인물이나 역사적 사
건의 이름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장소라는 별자리는 프랑스 천문학자
니콜라 루이 드 라카유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별자리의 위치를 나타내는 이름도 있습니다.
남십자자리는 남반구에서만
볼 수 있는 별자리입니다.
각 문화권에서는 고유한 문화와
전통에 따라 별자리에 다른
이름을 붙이기도 합니다.
동양에서는 북두칠성을 북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별자리의 이름이 바뀌기도 합니다.
큰곰자리는 과거에는 레오라고 불렸습니다.
별자리 이름은 역사 문화 과학적
연구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
으로 작용하여 만들어집니다.
과학적 명칭 외에도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면 별자리를 더욱 흥미롭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별자리 기원은 세게최초의 문명을 이룩한 메소포타미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고대 바빌로니아인은 황궁 12궁 별자리를 만들었고 이후 고대 그리스인들은 그리스 신화속 신과 동물, 영웅의 이름을 붙였으며
근대 이후 과학적으로 명명하는 규칙이 있는데 국제 천문학연명에서의 이름을관리 합니다
바이어 명명법 : 요한네스 바이어가 1603년 개발한 법으로 별자리 내의 별에 그리스 문자를 밝기 순서대로 할당하여 가장 밝은 별은 '알파'가 붙고 그다음별은 '베타'가 붙여서 이렇게 계속 붙게 됩니다
프램스티드명명법:존 틀램스티드가 1729년 도입한 방법으로 별자리의 서쪽부터 동쪽으로 아라비아숫자를 차례대로 부여하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별자리의 이름은 고대 문명에서부터 전해져 온 것이 많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나 중국 천문학 등에서 각각의 문화에서 별자리에 이름을 붙여왔습니다. 현재의 별자리 명칭은 국제천문연맹(IAU)에서 표준화된 목록을 바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별자리의 이름은 과학자들이 정한 것이 아니라 옛날부터 사람들이 관측한 별들의 모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카시오페이아자리는 그리스 신화에서 카시오페아라는 여왕의 이름에서 따왔고 북두칠성은 북쪽 하늘에 있는 일곱 개의 별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은곰자리와 큰곰자리는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된 것으로 작은곰자리는 작은 곰의 모습을 닮은 별들을 모아 지어진 이름이고 큰곰자리는 큰 곰의 모습을 닮은 별들을 모아 지어진 이름입니다. 따라서 별자리의 이름은 과학자가 정한 것이 아니라 옛날부터 사람들이 별들의 모습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