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18세 탈모인가요? 부탁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18살 고2입니다.. 원래도 뒷머리랑 앞머리랑 두께 차이가 꽤 났었는데 점점 더 앞머리가 얇아지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원래는 하나씩 빠지던 머리카락도 이젠 거슬려서 만져보니 두 개씩 빠지고요 정수리가 많이 빈 거 같습니다.. 1. 탈모인가요? 2. 탈모라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3.바르는 미녹시딜 복용해도 괜찮을까요? 참고로 마지막 두 사진은 5개월 전 사진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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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상 전두부 헤어라인이 약간 후퇴한 형태는 보이지만, 이마 형태와 개인차 범위 내에서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소견입니다. 다만 “앞머리 모발이 가늘어짐”과 “점점 진행되는 느낌”이 동반된다면 초기 남성형 탈모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병태생리적으로 남성형 탈모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에 의해 전두부와 정수리 모낭이 점차 미니어처화되면서 모발 직경이 감소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육안으로 밀도가 크게 줄지 않아도 “가늘어짐”이 먼저 느껴집니다.

    현재 상태는 사진만으로 명확히 탈모로 단정하기는 어렵고, 정상 성숙형 헤어라인 변화와 초기 탈모의 경계에 있는 단계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진단은 모발 굵기 비교(전두부 vs 후두부), 더모스코피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관리 측면에서는 첫째, 3개월에서 6개월 간격으로 사진을 같은 조건에서 비교하며 진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수면 부족, 체중 감소, 스트레스는 휴지기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교정이 필요합니다.

    셋째, 샴푸나 생활습관만으로 진행을 막기는 어렵습니다.

    미녹시딜은 바르는 제제는 비교적 안전하며 초기 단계에서 예방적 의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18세에서는 사용 자체는 가능하지만, 평생 유지 치료가 필요할 수 있고 초기 탈락 현상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시작해야 합니다. 경구 약물은 아직 권장되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현재는 “의심 단계”이며 확진보다는 경과 관찰 또는 조기 개입을 고민할 시점입니다. 피부과에서 더모스코피로 모발 굵기 차이 확인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