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은 마지막 월경 이후 12개월 동안 월경이 전혀 없는 상태가 확인될 때로 정의됩니다. 즉, 어느 한 시점에 갑자기 폐경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난소 기능이 점차 감소하는 과정을 거쳐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평균 폐경 연령은 약 49세에서 51세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여성도 대체로 이 범위에 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많은 분들이 40대 후반부터 폐경에 가까워지는 시기에 들어가며, 실제 폐경은 50세 전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폐경이 오기 전에는 보통 ‘폐경 이행기(perimenopause)’라는 시기가 먼저 나타납니다. 이 시기는 대략 45세 전후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개인차가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월경 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 월경량이 변하고, 안면홍조, 수면장애, 기분 변화, 질 건조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대부분의 여성은 45세 전후부터 폐경 이행기에 들어가고, 실제 폐경은 평균적으로 49세에서 51세 사이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에 따라서는 40대 중반이나 50대 중반까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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