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제가 02년, 03년도에 대구에서 전한길 선생님의 역사, 윤리, 사회문화 종합반을 들었던 사람입니다. 역사를 엄청난 에너지로 가르치시는 모습과 함께 전두환이 등장하는 현대사 수업을 할때는 정말 쌍욕을 하면서 까지 쿠테타 군부를 욕하던 분이 전한길 선생님이었습니다. 그러한 모습에 역사교육과에 진학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지금은 말도 안되는 논리로 극우들 앞에 나서는 모습을 보니 이해가 안 되더라구요. 사실 전한길 선생님은 당시 학원, 출판사를 인수했다가 망하고, 겨우겨우 공무원 학원에서 다시 살아나셨던 분인데,, 지금 너무나도 달라진 모습에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보기에 이제는 나이도 있으시고 공무원 시험 응시자가 줄어들고, 새로운 길을 찾으시기 위해.. 그러시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