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은 누구이고,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궁금합니다.
베토벤의 삶에서 어떤 도전과 역경이 있었으며, 그것이 그의 예술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나요?
또한, 베토벤 자신의 음악에 대표작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망 1770년 ~ 1827년
국적 독일입니다.아버지 요한은 궁정의 테너 가수로 일곱 명의 자녀가 있었지만 차남 루트비히와 3, 4남을 제외하고 일찍 죽었습니다. 두 동생은 술꾼에다 벌이가 없는 아버지와 함께 이윽고 베토벤에게 신세를 지게 됩니다.
1804년(34세) 교향곡 제3번 「영웅」을 완성했습다. 이후 1806년의 「바이올린 협주곡」, 현악 4중주곡(실내악곡) 「라주모프스키」(실내악곡), 「교향곡 제4번(교향곡)」, 「피아노 협주곡 제4번」, 서곡 「코리올란」(관현악곡)(1807), 피아노 소나타 「열정」(독주곡)(1805), 교향곡 제5번 「운명」(교향곡), 교향곡 제6번 「전원」(1808) 등의 명작이 있습니다.
1809년(39세)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협주곡) 「황제」등 입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베토벤은 고전파 말기에 등장하여 낭만주의 음악의 선구주자로 게다가 음악가에게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청각장애를 딛고 위대한 유산을 일구었기 때문에 불굴의 의지와 인간승리를 상징하는 인물로 유명하며, 그의 음악에서도 이러한 고뇌와 인생 역전의 분위기가 잘 드러난다. 또한 당시 독일 민족의 열등감을 해소한 거인과 같은 존재이자 빈 청중의 자랑이었습니다. 대표곡은 엘리제를 위하여 소나타 제8번, 14번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베토벤은 독일이 낳은 위대한 작곡가로써 고전주의 음악을 완성시키고 낭만주의 음악의 길을 열어 놓은 사람입니다.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자란 것이 가장 큰 인생의 밑천이었고 그에게 가난은 인생의 교훈이 되어 주었으며 불행은 훌륭한 명곡을 낳게 해 준 발판이 되었답니다. 가난과 불행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이것을 음악으로 승화시킨 ‘음악의 성인’ 베토벤은 9개의 교향곡, 특히, 3번 영웅, 5번 운명, 6번 전원, 9번 합창 등의 훌륭한 교향곡을 잇달아 작곡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