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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23.08.26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을 어떻게 반박했나요?

아인슈타인이 양자역학을 인정하지 않고, 부정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양자역학의 이론에 대해서 아인슈타인은 과학적으로 어떻게 반박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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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의 일부 개념과 해석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반박'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의 주요 비판은 물리학적인 진리와 결합된 확률적인 성격의 양자역학 이론을 받아들이는 것이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양자역학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은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주요 포인트를 포함합니다:

    1. "보편성"의 문제: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에서의 "보편성" 원리가 어떻게 정보가 순간적으로 전달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 효과를 생성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양자 얽힘"(quantum entanglement)에 관한 현상으로, 두 개의 입자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서 한 입자의 상태가 변화하면 다른 입자의 상태도 즉시 변화하는 현상입니다.

    2. "불완전성"의 문제: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이 완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양자역학에서의 확률성과 결정론 사이의 균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그는 "하나의 물리학적 상태에 대해 정말로 있어서, 이것이 가지는 모든 변수가 실제로도 다층적 변수일 필요는 없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3. "실재성"의 문제: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의 인식론적 측면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는 양자역학의 해석이 물리적인 현상의 실재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다고 믿었습니다. 그의 유명한 문구 중 하나인 "하나의 주사위를 던져서 신은 주사위가 던져지지 않았다면 어떻게 하려고 했을까요?"는 이 관점을 반영한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이런 비판적인 입장은 양자역학의 해석과 철학적인 측면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양자역학은 현실의 다양한 실험 결과와 예측으로 확인되어 왔으며, 많은 과학자들이 이론의 성공적인 설명력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비판은 그의 물리학적 지식과 철학적 관점을 기반으로 한 것이며, 이는 양자역학의 복잡한 성격을 반영하는 일부 측면일 뿐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인슈타인은 당시 양자역학의 코펜하겐 해석에 대해 여러번 이의를 제기하였으며, 이에 대해 닐스 보어가 다시 반박하는 사건을 보어-아인슈타인 논쟁이라고 합니다.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을 반박하는 두 번째 논문에서 자, 시계, 자동카메라 등이 장착되어 있는 상상 속의 기계장치를 동원하여 전자는 관측되기 전에도 명확한 속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죠. 하지만 이 역시 닐스 보어에 의해 반박당했었습니다.

    결국 아인슈타인은 인생 후반기에 이를 반박하려 했지만 결국 죽을 때까지 양자역학을 반박하지 못고 오히려 아인슈타인의 반박 이론이 양자역학에 확고한 논리를 부여 하기까지 했다고까지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의 비결정론적 해석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연은 결정론적이라고 믿었으며, 양자역학이 보여주는 불확정성은 우리의 측정 능력의 한계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의 비결정론적 해석을 반박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논증을 제시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논증 중 하나는 EPR 논증입니다. EPR 논증은 두 개의 입자의 얽힘 상태를 이용하여, 양자역학의 비결정론적 해석이 옳다면 두 입자의 상태에 대한 정보를 동시에 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는 특수상대성이론의 기본 원리와 모순되기 때문에, 양자역학의 비결정론적 해석은 틀렸다는 것이 EPR 논증의 결론입니다. 아인슈타인의 EPR 논증은 양자역학의 비결정론적 해석을 반박하는 강력한 논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의 논증에 대한 반박도 존재합니다. 아인슈타인의 논증은 양자역학의 비결정론적 해석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옳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양자역학의 비결정론적 해석은 특수상대성이론의 기본 원리와 모순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양자역학 반박은 양자역학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논쟁으로 인해 양자역학의 해석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으며, 이는 양자역학의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26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의 환률성과 참 이론의 특성에 문제를 제기하였는데, 아인슈타인이 가장 이해하지 못하고 거부했던 양자역학의 아이디어 중 하나는 "불확정성 원리"입니다. 이는 과학자들이 동시에 입자의 위치와 속도를 정확히 측정할 수 없다는 원리입니다. 그는 이런 개념을 "신이 주사위 던지는 것"이라 비유하며 비판하였습니다. 즉 그는 물리법칙이 우연성에 의존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론이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는 더 깊은 결정론적 현상을 반영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또한 그는 양자 이론이 비지역성현상을 통합하고 있음을 비판하였습니다. 그는 1935년 "EPR 패러독스"라는 실험를 통해 이 문제를 제기하였는데, 이는 연관된 양자 상태의 입자들이 공간적으로 분리되어 있더라도 즉시 상태를 공유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인슈타인이 "괴물적인 행동"이라고 비난한 것이었습니다.


  •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의 일부 측면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입장을 가졌습니다. 그의 주요 반박은 "보통의 양자역학"을 포함하는 여러가지 원칙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보통의 양자역학의 부전자성" 이론에 대한 반박입니다.

    1. 보통의 양자역학의 부전자성 (Entanglement): 양자역학의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인 부전자성은 양자 상태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현상을 나타냅니다. 아인슈타인은 이러한 개념을 "행동 거리에 비해 너무 빠른 정보 전달"로 이해하며, 이것이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 사이에서 모순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2. 양자역학의 확률적 성질 (Probabilistic Nature): 양자역학은 사건들의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하기보다는 확률적인 분포로 예측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이러한 확률적 성질을 "우연성이라는 이름으로 숨기려는 것"으로 비판하였습니다.

    3. 양자역학의 해석 (Interpretation):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의 해석 방식 중 하나인 "코펜하겐 해석"을 비판하였습니다. 그는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진짜" 물리적 상태를 설명하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반박들은 아인슈타인과 양자역학 연구자들 간에 논쟁을 일으켰으며, 양자역학의 본질적인 특성을 해명하려는 시도는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나 현대 양자역학은 실험적으로 여러 번 검증되었으며, 많은 측면에서 현대 물리 이론과 일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의 기본 원리 중 하나인 "확률적인 성질"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양자역학은 물리적 시스템의 상태를 확률적으로 설명하고 예측하는데 사용되는데, 아인슈타인은 이러한 확률적인 해석이 불완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하나의 물리적 시스템은 어떤 상태에 있을 것이며, 그 상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일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의 "비지역성"이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습니다. 비지역성은 양자역학에서 두 개의 입자가 서로간에 통신 없이 동시에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은 이 개념이 정보의 전달 속도를 초월하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상대성 이론과 충돌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