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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좀합시다
그만좀합시다19.12.08

입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이 무엇인가요

누구나 입에서 어느정도의 냄새는 나긴하겠지만 구강내에는 문제가 없다면 입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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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칫솔질도 잘하고, 정기적으로 스케일링도 받았으며, 치과의사의 검진을 통해 입안에서 구취의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내과나 이비인후과를 찾는 것이 좋다. 역류성 식도염, 당뇨, 위장 질환이나 신장 질환, 간 질환과 같은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구취가 발생할 수 있으며, 편도선, 축농증, 비염과 같은 문제도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전신 질환도 구취를 일으킨다.

    -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당뇨병, 신장 질환과 같은 병이 있어도 입 냄새가 난다.

    - 당뇨병이 심하면 달콤한 과일 냄새 같은 아세톤 향의 냄새가 날 수 있다.

    - 신부전에 의한 요독증이 있으면 숨 쉴 때마다 소변 냄새나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데 이 냄새는 생선비린내와 비슷하다.

    - 간경화증 환자에서는 피 냄새나 달걀이 썩는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 백혈병에서도 피 썩는 냄새를 맡을 수가 있다. 비타민 부족, 철분이나 아연 등의 무기질 결핍증도 입을 마르게 해 입 냄새를 일으킬 수 있다.​


  • 입냄새의 원인은 대부분 구강질환의 문제지만 반드시 구강에만 관련해서 입냄새가 나는 것은 아니다. 소화기 질환 이외에 간이나 신장질환 등의 문제로도 입냄새가 날 수 있다.

    입냄새는 주로 입속에 있는 세균이 원인이다. 입속 세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휘발성 황화합물을 만들어내는데 이때 지독한 입냄새가 생긴다. 입안에 남은 음식물찌꺼기가 부패되는 것도 입냄새의 원인이다. 그러나 평소 양치질을 잘 하는데도 입냄새가 난다면 다른 질병을 의심해야 한다.

    1 과일 냄새 ⇢ 당뇨병
    입안에서 달콤한 과일 냄새 같은 아세톤향이 난다면 당뇨병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당뇨병합병증인 케톤산혈증이 있으면 혈액 속에 케톤산 물질이 다량으로 생성되는데, 해당 물질에서 과일이나 아세톤향이 나게 된다.

    2 하수구 냄새 ⇢ 편도결석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면서 입냄새가 난다면 편도결석을 의심해야 한다. 편도결석은 편도의 작은 구멍에서 나오는 분비물과 입안의 침 그리고 이물질 등이 섞여 결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때 생기는 편도결석은 심한 악취를 풍기게 되는데 이것이 입냄새를 만든다.

    3 달걀 썩는 냄새 ⇢ 간 질환
    달걀 썩는 냄새가 나면 해독작용이 원활하지 않다는 증상일 수 있다. 간질환의 경우 노폐물이 해독되지 않아 달걀 썩는 냄새가 날 수 있다. 병으로 인한 몸속 특정한 대사의 결과로 해당 냄새가 나게 된다.

    4 갑작스런 입냄새 ⇢ 이비인후과 질환
    평소에 입냄새가 없는데 갑자기 입냄새가 생겼다면 축농증이나 비염 같은 이비인후과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대부분 축농증이나 비염을 앓게 되면 코로 숨쉬기가 어려워 입으로 숨을 쉬게 된다.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침이 마르고 입안이 건조해져 세균 번식이 활발해진다. 입안에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면 단백질 분해가 잘 일어나고 그만큼 입냄새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5 암모니아 냄새 ⇢ 콩팥병, 무리한 다이어트
    오래된 재래식 화장실에서 맡아본 냄새인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면 콩팥 기능을 의심해봐야 한다. 콩팥에 문제가 생기면 암모니아 냄새나 생선 비린내가 날 수 있다. 콩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암모니아가 배출되지 못하고, 그래서 입안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게 되는 것이다. 콩팥병이 아닌 갑작스러운 체중감량의 경우도 암모니아 냄새가 날 수 있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을 늘리는 황제다이어트의 경우 탄수화물 대신 지방이 분해되면서 케톤이 생성되는데, 케톤에서 화학물질 냄새가 유발될 수 있다.

    6 음식물 썩는 냄새 ⇢ 소화불량
    소화불량이나 역류성식도질환 등이 있는 환자는 식도에서 발생하는 냄새가 입냄새로 나타날 수 있다. 위장 내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피 냄새가 입에서 생길 수 있다.

    입냄새 줄이려면
    입냄새는 대부분 구강질환의 문제다. 하지만 자칫 구강질환만으로 생각해 병을 키우거나 입냄새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강경리 교수는 “치과검진을 통해서도 입냄새의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역류성식도염이나 당뇨, 위장질환, 간질환 등이 있는 경우도 입냄새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신질환이 아니라면 입냄새는 올바른 칫솔질만으로도 어느 정도 예방 또는 치료할 수 있다. 칫솔질은 정확하게 구석구석하도록 하고, 혀를 닦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한다. 치실을 이용해 치아 사이에 남은 음식물찌꺼기도 제거해야 한다. 그러나 잇몸질환이나 충치, 오래된 보철물로 인한 구취는 칫솔질만으로 해결하지 못하므로 전문적인 치과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 입 냄새(구취)

    입냄새의 원인은 주로 입안에 있다. 잇몸질환과 충치, 치주염, 치석, 혀에 낀 백태가 대표적이다. 입냄새 주성분은 휘발성 황화합물인데, 입안 박테리아가 음식물 찌꺼기를 분해하면서 생성된다. 그래서 양치질을 자주 하지 않으면 찌꺼기가 많아져 입냄새가 심해진다.

    황 성분이 다량 들어 있는 마늘, 양파, 달걀, 고추냉이 등을 자주 먹거나 흡연으로 인해 니코틴이 침착된 경우에도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입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구내염도 입냄새의 원인이 된다.

    침 분비량이 줄어 입안이 마르면 세균이 퍼지기 쉬워 입냄새가 심해지기도 한다.

    입안에 염증이 생기는 구내염도 입냄새의 원인이 된다.

    입안이 아닌 축농증이나 비염도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코가 막히면 입으로 숨을 쉬게 돼 입안이 건조해져 입냄새가 날 수 있다.

    그러나 구강 건강에 문제가 없더라도 중이염, 간경변증, 당뇨병 등과 같은 다른 질환으로 인해 입냄새가 날 수도 있다.

    1. 다이어트와 입 냄새

    다이어트를 하면 몸속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부족해지고, 우리 몸은 이를 보충하기 위해 시큼한 냄새를 유발하는 케톤체라는 물질을 에너지원으로 대신 쓴다. 이 탓에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다이어트로 인한 입 냄새는 껌을 씹거나 물로 자주 입안을 헹궈주거나 구강청결제로 가글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식사 후 양치를 충실히 하고,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 등을 섭취하는 것도 유익하다.

    1. 축농증(부비동염)과 입냄새

    축농증은 코 주위에 있는 얼굴 뼈 속 빈 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점막이 붓거나 고름이 차는 증상을 말한다. 부비동에 콧물이 심하게 차면 콧물이 코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喉鼻漏)가 나타나면서 기침을 자주 하게 되고, 끈적한 콧물을 계속 삼키면 콧물이 혀 뒷부분에 고여 입냄새를 유발하는 혐기성 박테리아 번식이 활발해진다.

    1. 편도결석과 입냄새

    음식을 먹지 않아도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이를 닦았는데도 입냄새가 심하게 나면 편도결석 때문일 수 있다. 편도결석은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편도선와)에 음식물찌꺼기와 세균이 뭉쳐져서 생긴 쌀알 크기의 작은 노란 알갱이다. 청장년 100명 중 8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비교적 흔하며, 특히 20~30대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심한 입냄새와 인후두건조증 등이다. 기침이나 침을 뱉을 때 쌀알 크기의 작은 알갱이가 튀어 나오는데, 만져보면 쉽게 부서지고 악취가 난다.

    편도결석은 어느정도 커지거나 알갱이끼리 뭉치면 침을 뱉거나 양치질을 할 때 저절로 빠져나오기도 하며, 보통 집에서 이쑤시개나 손가락으로 제거하기도 한다. 편도결석은 치료를 받지 않아도 건강에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수술하는 경우 편도결석이 주로 발생하는 구개편도를 레이저나 고주파로 부분절제, 반절제, 아전절제함으로써 편도결석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다. 편도결석 수술은 30% 내외에서 수술 후 출혈, 인두 이물감, 건조감, 목 안 걸쭉함, 미각 이상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1. 당뇨병, 중이염, 간경변증, 신장 질환과 입냄새

    입냄새는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다. 편도나 식도, 위장 질환, 폐(호흡기) 질환, 간 질환, 당뇨병, 그리고 콩팥(신장) 등의 문제로 입냄새가 생길 수 있다.

    역류성 인후염은 위장 안의 음식물이나 위산이 식도를 통해 목으로 거꾸로 올라와 목 부위를 자극해 인두 이물감, 목소리 변화, 기침 같은 여러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위식도 역류 질환(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가슴쓰림 등을 초래하는 질환)이 동반되기도 하고, 독립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 정상적으로 소화기관을 거쳐 내려가야 하는 부식된 음식물들이 다시 역류해 썩은 냄새를 풍겨 입냄새를 유발하는 것이다.

    위염, 위궤양, 유문 협착증, 흡수 장애, 십이지장 폐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 등 소화기질환으로 인해 입냄새가 생길 수 있다. 병으로 인한 몸속 특정한 대사의 결과로 냄새를 유발하는데 당뇨병은 아세톤 냄새와 과일 냄새, 신장 질환은 암모니아 냄새를 유발하기도 한다.

    간은 체내에서 여러 독성 물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하는데, 간염, 간경화, 간부전, 담낭질환 등 간질환으로 간이 제 기능을 못하면서 체내의 노폐물이 해독되지 않고 입에서 곰팡이, 마늘, 달걀이 썩은 듯한 구린내가 날 수 있다.

    역류성인후염은 생활습관 개선이 최우선이다. 위산역류를 막으려면 기름진 음식 등을 먹은 후 바로 잠들지 말고, 술은 되도록 덜 마셔야 한다. 아울러 위산을 줄여주는 약이나 위장관 운동 조절제 등 약물치료도 도움이 된다.

    (일부발췌 : https://atocura.tistory.com/34)


  • 오랫동안 말을 하지 않거나 잠잘 때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이 있다면 입 냄새를 조심해야 한다.

    많은 전문가들이 뽑는 입 냄새의 첫 번째 원인은 바로 수분 부족이다.

    입 안에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입이 메마르게 되고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이럴 경우에는 물을 마시거나 양치질을 하면 쉽게 해결이 된다. 하지만 다른 이유에서 입 냄새가 계속 난다면

    건강 문제를 의심해 봐야 한다. 항우울제나 항히스타민제, 고혈압약과같은 특정 약물을 먹고 있는

    사람들은 입안이 쉽게 건조해져 입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수분 섭취를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또 아침에 일어나 양치질을 했는데도 입에서 단내가 난다면 당뇨의 증거일 수 있다.

    입에서 계속 단내가 난다면, 당뇨를 의심해보고 혈당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코 안쪽에 만성 질환인 축농증이나 후비루가 있다면 입에서 좀약 냄새가 날 수 있다.

    냄새를 감소하는 방법에는 부비강을 청소하거나 항생제를 복용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 입냄새원인이야 여러 가지가 있겠죠.

    음식으로 인한 경우 마늘, 생양파 같이 향 센거나

    커피나 유제품은 입 안에서 끈적하게 남아서 그런 거 같구요.

    또 하나는 속이 안 좋으면 속에서 올라오는 경우--;

    이 경우는 가글이나 이런 거 해봤자 사실상 소용이 없죠.

    아픈 속을 치료하면 바로 사라지는 케이스!

    그리고 또 하나는 입 안 환경이 건강하지 못해서 인 경우!

    구내염이 있다든가 치주질환이 있으면 입냄새원인이 되겠죠?

    속이 안 좋은 경우 빼고는 다 구강제품을 좋은 거로 써주면

    입냄새원인 잡고 구취 예방할 수 있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