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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19

훈육이 잘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친구의 머리를 때리거나 물 때 아이의 손을 잡고 눈을 보면서 낮은 목소리로 훈육을 하는데 아이가 다른 데를 쳐다보면서 눈을 피하고 대답만 하고 듣는 태도가 전혀 아니에요. 그럴때마다 자꾸 화가 나려고 하는데 훈육은 어떻게 해야 잘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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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준영 아동심리상담사blue-check
    김준영 아동심리상담사22.12.02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우선, 아이가 보호자의 말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다음

    단호하고 적절한 어조를 사용하셔서 안 된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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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현재의 상황에선 부모님들이 당연히 화가 나시고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일단은 먼저 아이의 감정 상태를 공감해주고 달래주셔야 합니다. 아기처럼 오냐 오냐 달래주라는 게 아니라 현재의 기분을 공감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아이가 흥분을 가라앉히고 자기감정을 부모님이 인정해준다는 느낌을 받으며. 마음의 평온의 찾게 됩니다. 그리고나서 온전한 훈육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이럴 땐 분명하게 낮고 단호한 어조로 아이를 훈육하셔야 합니다.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는 훈육과는 완전 다른 차원 입니다. 냉정함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하지만I에게 시선을 집중하고 이 행동이 잘못되었는지를 또박또박 아이에게 분명한 어조로 설명을 해주어야 합니다. 누군가를 때리는 건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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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나이가 어떻게 될까요? 보통은 아이가 말귀를 알아듣는 36개월 이후에 훈육을 권고합니다.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36개월 이전의 아이인 경우는 단호하게 말하는 정도로 훈육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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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훈육하실때 최대한 간단하게 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언어 기능이 잘 발달하지 못한 이 무렵 아이들에게는 "우리 이쪽 계단 근처에서 놀면 넘어질 수도 있고 위험하니까 저쪽에 가서 노는게 어떨까?"라는 이야기보다는 "계단 근처에서놀지 말자"라고 간단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우리도 외국에 놀러 가서 외국인들이긴 문장으로 친절하게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핵심 단어로 짧게 이야기하는 것이 잘 이해가 되듯이 말입니다. 만약 시간이 지나며 아이가 "왜요?"라는 질문을 꼬투리처럼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제 좀 더 자세히 설명해도 가능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훈육은 일관성이 있어야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무렵 아이들은 규칙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잘못한 아이의 행동을 두고 엄마는 화를 내고 아빠는 허용하기만 한다면 아이는 혼란스러워지기만 할 뿐 적절한 훈육의 결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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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당장 바꿀 수 있는 '비법'은 없습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아이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면 아이는 다시 사랑스런 아이로 돌아올 겁니다.

    훈육을 할 때는 항상 일관되게 하셔야 합니다.

    아이가 듣지 않고 다른 곳을 보더라도,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고,훈육이 끝나면, 따뜻하게 안아 주시고,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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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눈을 보며 낮은 목소리로 훈육을 하시는 것은 매우 좋지만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때마다 훈육의 태도가 바뀌는 것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때문에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로 훈육을 하시는 것이 가장 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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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친구를 때리거나 물려고 하는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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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훈육을 할 때에는 놀이 등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제한하는 훈육 또한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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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무엇 때문에 그러는지 우선 앞뒤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아이를 달래줄지 단호하게 할 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한 후 그부분이 위험한 행동이나

    허용되지 않는 일이라면 단호한 훈육이 필요하며 그외에 어느정도 허용된

    상황이라면 어느정도 허용한 후 횟수에 제한을 두는 훈육방식을 권합니다.

    훈육은 반드시 하면 안되는 행위에 대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타인을 때리거나 불에 가까이 가는 등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경우 훈육은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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