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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콜리160
색다른콜리16024.03.30

사람 몸 온도가 주변 환경의 온도 변화에도 일정 온도를 유지?

주변의 온도 변화에도 사람의 몸 온도가 36~37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꼭 사람이 아니더라도 파충류나 어류 이외의 모든 동뮬들은 그런것 같은데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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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주변 온도가 극심하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우리 몸

    의 온도는 36~37℃로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이는 항상성이라는 생물학적 개념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항상성은 내부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생명체의 특징이며 체온 유지 역시 항상성의 중요한 예시 중 하나입니다.

    뇌의 시상하부는 체온 조절의 중추 역할을 합니다.

    온도 조절 장치가 있는 보일러처럼 시상하부는 체온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신체에 지시를 내립니다.

    피부와 내장에는 온도 변화를 감지하는 수용체가 존재합

    니다. 이 수용체는 주변 온도 변화를 감지하여 신경 전

    달 물질을 통해 시상하부로 신호를 전달합니다.

    시상하부는 체온 정보를 받아 열 생산과 방출을 조절합니다.

    체온이 낮아지면 근육을 떨게 하여 열을 생산하거나 혈관을

    수축시켜 열 손실을 줄이는 등의 반응을 일으킵니다.

    반대로 체온이 높아지면 땀을 흘려 열을 방출하거나 혈관을 확장시켜

    열 손실을 촉진하는 등의 반응을 나타냅니다.

    시상하부는 호르몬과 신경계를 통해 체온 조절을 조절합니다.

    체온이 낮아지면 갑상선 호르몬이나 성장 호르몬 분

    비를 증가시켜 열 생산을 증가시키고 체온이 높아지면 아드레날린 분비를

    감소시켜 열 생산을 감소시킵니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을 통해 혈관 확장 또는 수축 땀샘 활동 등을 조절하여 열 방출을 조절합니다.

    포유류 조류는 등온동물이라고 불리며 체온을 일정하게 유

    지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체온 조절 메커니즘이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파충류나 어류는 변온동물이라고

    불리며 주변 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합니다.

    체온 조절은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체온이

    너무 높거나 낮아지면 효소 활동이나 신경 전달 물질 분비에 영향을

    미쳐 신체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람의 체온은 하루 중 약간 변화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침에

    가장 낮고 오후에 가장 높습니다.

    운동이나 식사 후에는 체온이 증가합니다.

    여성은 생리 주기

    와 관련하여 체온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체온 조절 능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외부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우리 몸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는 것은 정교한 체온 조절 메커니즘 덕분입니다.

    이는 생명체의 놀라운 능력이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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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몸 온도가 주변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정하게 유지되는 이유는 항온성 때문입니다. 항온성은 체온 조절 능력을 의미하며, 포유류와 조류처럼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동물들을 항온동물이라고 부릅니다.

    항온동물들은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하여 체온을 유지하고, 자율신경계와 호르몬을 통해 체온 조절을 조절합니다. 주변 환경 온도가 높아지면 혈관을 확장시켜 열을 방출하고, 낮아지면 혈관을 수축시켜 열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파충류나 어류는 변온동물로서 체온이 주변 환경 온도에 따라 변합니다. 이는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만으로는 체온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변온동물은 햇빛을 쬐거나 시원한 물에 들어가는 등의 행동을 통해 체온을 조절해야 합니다.

    따라서 사람을 포함한 대부분의 동물들은 항온성을 통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이는 생화학 반응의 최적 온도를 유지하고, 신체 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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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몸 온도가 36~37도를 유지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우리 몸은 신체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온도 조절 기능이라고 합니다. 이 기능은 뇌의 가운데에 위치한 시상하부에서 조절됩니다. 시상하부는 신체의 온도를 감지하고 그에 따라 신체 온도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그리고 우리 몸은 신체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혈관을 이용합니다. 주변 환경의 온도가 높아지면 혈관이 확장되어 열을 발산하고 주변 환경의 온도가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여 열을 유지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 몸은 주변 환경의 온도 변화에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아니더라도 파충류나 어류 등 다른 동물들도 비슷한 방식으로 신체 온도를 조절합니다. 하지만 동물마다 신체 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충류는 외부 환경의 온도에 따라 신체 온도가 변화하지만 어류는 물의 온도에 따라 신체 온도를 조절합니다. 이는 우리 몸이 생존하기 위해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이며 다른 동물들도 비슷한 방식으로 신체 온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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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의 체온 유지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심장박동이나 혈압처럼 체온도 자율신경계가 조절하는데,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로 나뉩니다. 교감신경은 체온이 정상 범위를 넘어 올라가게 되면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늘림으로써 열을 방출해 체온을 낮추고, 반대로 체온이 떨어질 경우에는 혈관을 수축해 체온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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