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견한토끼222입니다.
우리몸이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을 경우, 체온은 주변 온도와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생물로서 살아있기 위하여 우리의 몸은 24시간 내내 심장이 뛰고, 피가 도는 등, 신체 내부에서 수많은 화학적 물리적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를 생명활동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반응과 상태 변화는 필수적으로 열에너지를 생성하게 됩니다.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열에너지는 외부와 활발히 교환되며 분출되게 됩니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분출되는 열 에너지를 측정한 것이 체온입니다.
즉 체온이란, 우리 몸속 에너지의 총량이 아니라, 우리 몸이 실시간으로 열 에너지를 얼마나 버리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것입니다.
생물의 종에 따라 다르지만, 인간의 경우 37도 정도에서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 소모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실시간으로 소모하는 에너지량이 많으면 우리 몸도 한번에 많은 일을 할 수 있겠지만,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버리면 뇌가 죽어버리니 가장 적절한 지점에 다다른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리가 36도를 덥다고 느끼는 이유는 몸에 쌓인 열이 방출되어야 하는데, 체온과 기온간 온도차가 너무 적어서 방출이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습한 날씨를 더 덥게 느끼거나, 같은 온도임에도 가죽은 따뜻하고, 대나무를 시원하게 느끼는 것도 우리 몸과 물체간 열교환과 관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