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양은중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을 드시는 것이 맞고,
자가격리를 해주셔야합니다.
중증일 경우에는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게 됩니다.
확진환자 치료 및 지원
한국 정부는 환자를 중증도에 따라 분류하고 중증환자는 입원 치료를 우선 제공하고,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 확진자에 대해서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의료서비스 지원 및 증상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보건소에서 확진자를 확인하고, 시도별로 구성된 환자관리반에서 확진자 중증도를 3가지(경증·중등증·중증)로 분류합니다.
입원 치료가 필요한 중등증ㆍ중증 환자는 환자 상태에 따라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등을 배정받아 치료를 받게 됩니다.
생활치료센터는 경증 혹은 의료적 조치의 필요성이 낮은 감염병 환자가 입소하는 시설입니다. 이 시설에서는 환자 모니터링과 진료가 이루어지며, 기준에 따라 전원 또는 퇴소하게 됩니다.
정부는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확진자에 대하여 격리입원치료 시작 일부터 해제한 날까지 입원·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확진 전에라도 격리입원치료가 필요한 의사환자 및 조사대상유증상자, 자가격리대상자에 대하여 격리실 입원료(병실료) 및 코로나19 진단검사비를 지원합니다.
(*단, 귀책사유 발생 시 격리입원치료비 지원이 제한됨)
격리해제
확진환자는 임상경과기준 또는 검사기준이 충족되면 격리해제 됩니다.
확진환자 중 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임상경과기반기준은 증상 발생 후 10일 경과, 최소 24시간 동안 해열 치료없이 발열이 없고 임상증상이 호전되는 추세를 보여야 합니다.
검사기반기준은 PCR 검사 결과 24시간 이상의 간격으로 연속 2회 음성, 해열 치료 없이 발열이 없고 임상증상이 호전되는 추세를 보여야 합니다.
확진환자 중 증상이 없는 환자의 경우
임상경과기반기준은 확진일로부터 10일 경과, 이 기간 동안 임상증상이 발생하지 않아야 합니다.
검사기반기준은 PCR 검사 결과 24시간 이상의 간격으로 연속 2회 음성, 확진 후 임상 증상이 발생하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