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람들이랑 잘 지내고 싶긴한데 혼자가 편해요..
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큰 고민이 있는데요
사람들이랑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은 있긴한데요
혼자 있는게 더 편해서 모임이나 연락도 좀 피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관계가 멀어지고 있어서 걱정되고요
이런 감정이 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셨나요?
그리고 이런 제가 이상한 것일까요?
궁금해요 ㅠㅠ
답변 해주시면 감사할듯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혼자가 편하면서도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자연스로운 감정입니다.
너무 많은 관계보다 편하고 진심 통하는 몇 명과만 천천히 이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성향이 이상한 게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고 존중하는게 더 중요한 겁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고, 혼자 있는 게 편한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중요한 건, 관계를 유지하고 싶을 때는 조금씩 노력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가볍게 인사하거나 관심을 보여주는 것도 방법이고,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천천히 다가가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좋아질 수 있어요.
자신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본인 성향을 존중하면서도 조금씩 소통하려는 노력을 해보세요.
결국, 자신이 편한 게 가장 중요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천천히 가는 게 좋아요.
혼자 있는것이 편하면 혼자 지내는 시간을 많이 즐기세요. 그래도 친한 친구 몇명과의 관계는 계속 유지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좋은 친구 한두명 쯤은 반드시 필요 합니다.
안녕하세요. 사람들이랑 잘 지내고 싶은 마음과 동시에 혼자 있는 게 더 편해서 모임이나 연락을 피하게 되고, 그래서 관계가 멀어지는 것 같아 걱정되시는군요. 이런 감정을 어떻게 해야 할지, 혹시 자신이 이상한 건 아닌지 궁금하고 답답한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현재 느끼시는 이런 감정은 결코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타인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면서도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편안함을 느끼곤 합니다. 특히 과거의 경험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마음의 문이 닫혔다고 느끼시는 것처럼, 혼자 있을 때 더 안전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혼자 있는 것을 더 선호하는 분들에 대한 심리학적인 이야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Preference가 '이상하다'기보다는 '다르다'는 점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외향적이어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에너지를 얻지만, 어떤 사람들은 내향적이어서 혼자 있을 때 에너지를 얻습니다.
이런 감정이 들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자신의 성향 인정하기: 혼자 있는 것이 편하다는 자신의 성향을 받아들이는 것에서 시작해 보세요.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다그치기보다는 '나는 혼자 있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이구나' 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모든 관계에 에너지를 쏟지 않기: 모든 사람과 깊고 넓은 관계를 유지하려 애쓰기보다는, 정말 소중하고 편안함을 주는 몇몇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 집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3. 솔직하게 소통하기: 가까운 관계라면 가끔은 솔직하게 자신의 성향을 이야기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한데, 그렇다고 당신과의 관계를 소홀히 생각하는 건 아니야" 와 같이 표현하는 것이죠. 서로 이해하면 관계가 멀어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4. 만남의 형태 조절하기: 꼭 북적이는 모임이 아니더라도, 일대일로 만나거나 소수의 인원으로 함께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는 방식의 만남을 시도해 보세요. 활동적인 만남보다는 차분하게 대화하거나 취미를 공유하는 형태가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5. 계획적인 교류: 즉흥적인 만남보다는 미리 약속을 정해두고 그 시간에만 집중하여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심적인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혼자 있는 것이 편하다고 해서 사람들과 전혀 관계를 맺지 않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향에 맞는 방식으로 사람들과 교류하며, 관계를 유지하는 것과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스로를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나는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이구나' 하고 이해하고 그 안에서 행복하게 관계 맺는 방법을 찾아나가시기를 응원합니다.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다만 나이가 어릴수록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여 인생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 관계를 유지하려 하지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시간, 체력 등의 문제와 관계 속의 상처, 감정 소모 등으로 이런 고민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결국 나와 맞는 사람들, 필요한 사람들, 소중한 사람들에게 집중하고 그에 따라 깊은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의 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그게 가족을 제외하고 단 1명이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명도 없다면 좀 외로울 순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