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지연 아이는 지도방법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 어린이집에 발달지연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 부모님이 병원 가셔서 진단 받아오셨어요

갑자기 기분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기도 하고 물건을 던지기도 하고, 그리고 제일 문제인게 걷지 않고 유모차를 계속 타랴고 해요ㅠㅠ

한번은 놀이터 밖으로 튀어나가는 바람에 큰사고가 날 뻔하기도 했답니다...

나이는 만 2세인데 규칙을 알려주기는 해야할텐데 어떻게 지도를 하면 좋을지 말씀부탁드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

    교사 신거 같은데 발달지연 아이로 인해서

    하루에 매일 많은 고충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도 발달지연 아이를 맡아본적이 있기에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발달지연 아이들은 다른 일반 아이들과 다르게

    더 튀는 행동알 많이해서 통제가 쉽지 않은 부분이지요

    그 아이들은 일단 규칙을 알려줘도 잘 학습되지가 않기에

    규칙을 알려준다는 목적 보다는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는 걸 가르쳐 주셔야 할 거 같습니다.

    발달지연 아이들 한테는 상세한 설명 보다는

    물건을 던질떄는 "던지는건 안돼"

    바깥으로 나갈땐 "지금 나가면 안돼"

    단호하고 짧게 지도를 해주세요.

    설명이 길게 하지 않고 단호하게 지도가 들어가야

    발달지연 아이들은 안된다는 감각으로 알아듣기도 합니다.

    다만 너무 교사가 크게 감정적이 되어버리면

    발달지연 아이들은 더욱 튀는 행동을 하게 되니

    그 부분도 유의하셔야 할 거 같아요

    혼자 감당하시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원장님께 문의드려서

    보조교사를 지원요청 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발달지연 아이들은 단독으로 봐야할 상황도 많기 떄문이에요

    힘드시겠지만 기운내시고

    잘 대처해 가셨으면 좋겠어요.

    제 의견이 도움이 되었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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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만2세 발달지연 아이는 '혼내기'보다 예측 가능한 반복 지도가 중요합니다. 규칙은 길게 설명하지 말고 '멈취요-손잡아요'처럼 짧고 같은 표현으로 반복해주세요. 유모차 집차도 갑자기 끊기보다 '여기까지 걷고 타기'처럼 단계적으로 연습하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만 2세라면 아직 감정 조절과 충동 조절이 미숙한 시기라서, 발달 지연이 있다면 더 짧고 반복적인 지도를 해주어야 합니다. 안 된다고 말하는 것보단 천천히 걸어요, 선생님 손 잡아요와 같이 행동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규칙은 한꺼번에 많이 말하지 말고 1~2개 정도만 반복적으로 연습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잘했을 때는 바로 칭찬해 주세요. 놀이터에서는 안전 신호를 반복 연습하도록 하고, 부모님과 반응과 지도 방법을 공유하면서 계속 맞춰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