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외환보유고 라고 나오는 금액의 산정 기준은 뭔가요?
기업들이 수출하고 받아 보관하고 있는 달러도 포함되나요?
연금공단이 와국에 투자해서 정산하고 받을수 있는 잠재적 달러나 배당금같은 것도 포함되나요?
서학 개미들이 투자하고 받는 배당금이나
주식도 한국 외환보유고에 포함되나요?
나라에서 발표하는 외환 보유고란것이 온전히
정부가 가지고 있는 미국 채권같은 것이나 달러만이 전부라면
그외 달러가 될 가능성이 높은 해외자산은 의미가 없다고 보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외환보유액은 한 나라의 정부나 중앙은행이 외환시장의 안정을 위해 보유한 대외지급준비 외화자산으로, 주로 달러화, 엔화, 유로화 등 외국통화, 해외 예치금, 외화증권등이 포함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라고 하는 것은 순수하게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달러를 기준으로만 표시하게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한국은행이 외환보유고를 운용하고 있는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해당 자산들에 대한 투자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현금성자산은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외화자금의 빈번한 유출입 및 일시적인 외화자금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자산이다. 현금성자산의 운용규모는 자금유출입 실적, 외화유동성 수요전망 및 현금성 자산 보유에 따르는 기회비용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데 2021년말 현재 국외운용 외화자산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투자대상은 매각시 거래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미 달러화 단기국채 또는 예치금 등 단기금융상품(money market) 중심으로 운용한다.
직접투자자산은 안정적인 수익획득을 위해 주요국의 중장기 채권에 투자하는 자산으로 2021년말 현재 국외운용 외화자산의 72.0%를 차지하고 있다. 투자대상은 주요 선진국 통화로 발행된 중장기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채 등 유동성과 안전성이 높은 채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현금성자산과 함께 한국은행이 직접 운용하고 있다. 자금유출입 등으로 현금성자산 규모가 크게 증감하는 경우에는 직접투자자산과의 자금이관을 통해 적정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위탁자산은 외부 전문성 활용, 투자방식의 다변화 등을 목적으로 설정한 자산으로서 국제기구, 세계유수의 자산운용사, 한국투자공사(KIC) 등에 위탁하여 운용하는 자산을 의미한다. 유형별로는 채권 펀드, 주식 펀드 및 혼합 펀드로 구성되어 있다. 채권 펀드는 선진국 정부채, 우량 회사채와 자산유동화채, 물가연동채 등에 투자하는 펀드로 구성된다. 주식 펀드는 대부분 선진국 주식 펀드로 구성되며, 이 외 중국 주식을 포함하고 있다. 혼합 펀드는 채권과 주식을 모두 운용하는 펀드로 「한국투자공사법」에 의거하여 위탁 운용하고 있는 KIC 펀드, Balancing 펀드 등이 있다. 2021년말 현재 국외운용 외화자산의 22.8%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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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단 외환보유액을 산정하는 일률적인 기준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만, 외환보유액을 산정할 때에는 국내에 머물고 있는 모든 외환을 산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외환보유액을 적절하게 관리해야지 금융 안정, 환율 정책에도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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