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전환사채(CB)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들은 기업 경영에 영향이 높은 사안으로 여러가지를 공시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전환사채(CB)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환사채(CB)라고 하는 것은 일정한 조건에 의해서 발행회사의 주식으로도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을 의미하는데, 보통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하기 전에는 이자를 지급받는 채권으로 존재하지만, 주식으로 전환하게 되면 채권이 소멸되게 되며 이 채권은 회사의 자본금인 주식으로 전환되요.
그리고 신주인수권부사채(BW)라고 하는 것은 일정한 조건에 의해서 발행회사의 신주를 인수할 권리가 부여되는 채권을 의미하는데, 채권과 신주인수권이 합쳐진 채권이며 위의 전환사채가 [채권->주식이 발생하면 채권이 소멸하지만]인 반면에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신주인수권 행사]에도 불구하고 채권이 소멸하지 않는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에요.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B는 채권 자체가 주식으로 전환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주식대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에 반해, BW는 증자 시 신주를 일정한 가격에 인수할 수 있는 권리만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대금을 추가 납입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전환사채(CB)는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데 활용하는 금융상품의 종류입니다. 기업이 자금을 확보하고 자금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발행을 합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는 특정기간 동안 특정 가격으로 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회사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주식을 발행할 때 BW를 동봉하여 투자자에 제공하고, BW 소지자는 그 기간 동안 회사의 주식을 해당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게 됩니다.
전환사채는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이지만, 향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CB소지자는 특정 시점에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며, 전환 가격은 사채 발행시 정해집니다. CB는 일반적으로 주식 시장에서 주식 발행에 따른 희석을 피하고, 더 낮은 이자율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사용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는 발행회사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를 말하며
전환사채는 일정한 조건에 따라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