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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3.16

술 마시면 왜 속이 안좋나요?

술을 제가 못마시는데요.

술을 조금만 마셔도 속이 안좋아지고 그런데요.

조금만 많이 마시면 구토도하고 정신도 없고 그렇게 되는데요.

왜 술을 마시면 취하고 구토를 하고 그러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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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화사한비오리279
    화사한비오리27921.03.17

    우리 몸이 알콜을 두번 분해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알콜은 몸에 해로운 물질이기 때문에 분해를 하여 해독작용을 하는것이죠 알콜과 한번 해독된 알콜은 발암물질 입니다 두번째 해독작용이 일어나야 완전한 해독이 되는것이죠 흔히 주변에서 술을 한잔만 마셔도 몸이 빨갛게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알콜을 분해하는 기능이 술을 잘 마시는 분들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이에요 몸이 빨갛게 되고 속이 안좋고 토하는것은 몸에서 알콜을 제대로 분해하여 해독하지 못해 발암물질인 알콜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것입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주량이 는다고 하는데 그것은 발암물질인 알콜에 몸이 적응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술을 마시게 되면 위벽이 손상되어 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을 일으켜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주로 식도, 위, 췌장에 영향을 주며 갑작스러운 알코올 섭취는 하부 식도의 괄약근압을 감소시켜 위식도의 역류를 조장하고 위산 분비를 증가시켜 역류성 식도염 및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음주는 위벽의 보호막을 파괴하여 복통을 일으킬 수 있지만, 위장이 건강하다면 소주 5잔 정도의 음주라면 하루 정도의 복통은 있을 수 있지만 2일 이상 지속되는 것은 드문 경우입니다. 평소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해도 음주 후 며칠째 통증이 지속된다면 위장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평소 위장에 상처가 있었으나 복통을 느낄 정도의 상처는 아니었는데, 알코올의 흡수로 복통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음주 후의 구토도 복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한 구토 시 위식도의 접합 부위나 위산 과다로 위벽에 상처를 주어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속되는 증상이 음주 때문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가까운 내과에 방문하여 위내시경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위내시경 검사 시 복통의 증상이 비 궤양성 소화불량증에 의한 것인지,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에 의한 것인지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음주 후 7일 이내로 복통이 호전되고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위내시경 검사를 반드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004194 | 하이닥

    구토는 우리 몸이 체내로 들어온 독성 물질을 배출시켜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현상 중 하나다. 과음 후 구토 증상이 나타나는 것도 이와 같은 원리다.

    과음을 하면 혈중 알코올과,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되면서 생성된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 수치가 높아진다. 우리 몸은 이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 위해 뇌의 연수(뇌에서 위와 심장 등의 운동을 조절하는 부분)에 있는 '구토중추'를 자극해 구역질을 유발한다.

    알코올 자체가 위(胃)를 자극해 구토를 유발하기도 한다. 고농도의 알코올은 위와 십이지장 사이를 좁게 만들고 위 점막을 압박한다. 이 때문에 음식물이 위를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한 채 압력에 의해 식도 쪽으로 역류하는 것이다. 과음과 구토를 반복하면 위산이 식도를 손상시킬뿐 아니라 위와 식도 사이 근육이 느슨해진다. 역류성 식도염이 생길 수도 있다. 드물게 구토 이물질이 식도로 넘어가 기관지를 거쳐 폐로 들어가면 염증을 유발해 흡입성 폐렴이 발생하기도 한다.과음 후 나타나는 구토가 알코올성 간경변의 증상일 수 있다. 알코올성 간경변은 간조직에 지속적으로 염증이 생겨 간이 딱딱해진 상태를 말한다. 장기적인 과음으로 간이 손상돼면 알코올 해독 능력이 떨어져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독성 물질이 더 많이 생성된다. 이 때문에 알코올성 간경변 환자는 음주 후 구토 증상이 더 심하다. 과음 후 구토와 함께 평소 손바닥이 붉거나 복수가 차 배가 나오는 경우, 가슴에 거미줄 모양으로 혈관이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라면 알코올성 간경변을 의심하고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03/2019040302057.html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술을 마시면 속이 울렁거리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게요!

    우선 술을 먹으면 체내에서 알코올 분해 과정이 일어난답니다.

    이러한 분해 과정에서 간에서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 라는 독성물질이 생겨난답니다.

    아세트 알데하이드는 또 분해효소 작용으로 물과 아세트산으로 2차 분해가 되는데 한국인의 경우 서양인에 비해 이 과정의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렇게 때문에 분해되는 과정에서 아세트 알데하이드로 인해서 몸의 구석구석 각종 고통을 일으킨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속이 울렁거림을 느끼는 것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이게 사람마다 술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는 경우도 있고, 막 얼굴이 완전히 붉어지는 경우도 있듯이 다양합니다.

    술이 너무 안 맞으면 어쩔 수 없이 술 마시는 것은 되도록 피해야죠..

    아니면 처음이라 술이 너무 적응이 안 돼서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여러 번 마시다 보면 조금씩 내성이 생겨서 주량이 느는 경우도 여러 봤었습니다.

    하지만 술 자체는 많이 마시면 보통 사람들한테는 안 좋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