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있는 백두산이 폭발하면 어떻게 될까요?
백두산은 높이 약 2744m로 북한 양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백두산은 과거 서른번이 넘게 폭발을 하였고, 조선 태종실록에서도 1401년 단주에 숯비가 내렸다고 적혀있습니다. (화산 폭발지수 7)
그렇다면 화산은 무엇이 무서울까요? 바로 그것은 용암이 아닌 뜨거운 열도 아닌 화산재였던 것입니다.
(출처: usgs)
만약 내일 백두산이 폭발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1. 현재 백두산 천지에는 20억 톤의 물이 담겨져 있습니다. 만약 1000도가 넘는 마그마가 솟구쳐 차가운 물과 만나면 마그마가 급랭하면서 산산조각이 나게 됩니다. 마그마에 들어있던 화산 가스까지 튀어나오면서 마그마는 더 폭발적으로 분출하게 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2. 물과 만나 작게 부서진 파편은 하늘로 솟아서 화산재 구름을 형성합니다. 또 이구름은 북한에서 남한, 일본을 지나 태평양에 도달 할 수 도 있습니다. 이 화산재에서 나머지는 시속 40~120km로 흘려내려오고 온도가 약500도 입니다. 만약 화산폭발지수가 7인 경우에는 영향 범위가 23.4km로 그렇게 멀지 않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화산재와 접촉한다면 심각한 화상을 입을 수 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성층권 높이까지 올라가서 제트기류를 타고 가지만 나머지는 계절풍을 타고 남한으로 내려옵니다.
(사진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3. 강하 화산재
강하 화산재는 1mm만 쌓여도 교통이 마비되고 도로가 미끄러워져서 자동차가 제어가 안 됩니다. 또 차량의 엔진에 화산재가 들어가서 차가 고장이 납니다. 만약 당신의 몸속에 들어간다면 여러가지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킵니다.(폐렴 등)
날이 안좋아서 비가 온다면 젖은 화산재가 누전을 일으켜 더 심각한 인명피해를 만듭니다.
더 안좋은 사실은 강하 화산재는 북한에서 있는 것이 아니라 화산 폭발지수가 5만 되면 남한까지 내려오니 방심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