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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4.01.03

고부간 갈등으로 힘든데 분가하면 해결이 될까요?

결혼해서 결혼초기에 몇 년 따로 살다가

시어머니와 합가하여 5년 정도 살고

고부간 갈등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분가한 상태입니다.


가까이에 살아서 이틀에 한 번꼴로 아들보고 싶다고

자주 오시는 편이며, 서너시간 정도 이야기하다

식사하시고 가십니다.


같이 5년을 살아서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데

동서 흉을 보거나 사위나 며느리들에 대해

안 좋게 이야기할 때 굉장히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러지 말라고 부탁을 해도 안되네요.


고부간 갈등 없이 살려면 혼자 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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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남편분은 아시나요?아들보고 싶다고 오시면서 왜 며느리와 그렇게 서너시간씩 대화를 하신대요?그거 남편에게 어머님이 당신 보고싶어서 오시는데 당신이 좀 싹싹하게 대해드려.. 어머님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어. 나랑 이야기 많이 하지만 솔직히 어머님이 나랑 대화하고 싶어서 오시겠어?당연히 본인 아들이 더 좋지~당신은 왜 어머니 마음을 그렇게 몰라?하면서 착한 며느리 흉내내면서 남편에게 떠넘기세요. 그럼 남편이 어머니 귀찮아서 알아서 끊어내주실거예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고부간 갈등이 아주 없어질 수는 없지만 분가를 하시는 것이 바람직한 해결책이긴 한데 가까운 곳으로 분가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거리를 멀리 두셨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랄한후투티213입니다.

    부딪히는 분과 같이 있음 무조건 더 부서질수가 있어요.

    아직 좋은마음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을때

    결단을 하셔서 더 노력 한다면 훨씬더

    졸은 관계가 유지될꺼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남편 사랑하는 맘으로

    어른을 섬기시면 복 받으실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고부 간의 갈등 참 힘든 거죠

    남의 흉을 보는 것은 잘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어쩔 수 없습니다 참고 사시거나 아니면 더 멀리 이사를 가 집시 가십시오 일년에 한두번만 올 수 있는 곳으로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