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간 갈등으로 힘든데 분가하면 해결이 될까요?
결혼해서 결혼초기에 몇 년 따로 살다가
시어머니와 합가하여 5년 정도 살고
고부간 갈등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분가한 상태입니다.
가까이에 살아서 이틀에 한 번꼴로 아들보고 싶다고
자주 오시는 편이며, 서너시간 정도 이야기하다
식사하시고 가십니다.
같이 5년을 살아서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데
동서 흉을 보거나 사위나 며느리들에 대해
안 좋게 이야기할 때 굉장히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러지 말라고 부탁을 해도 안되네요.
고부간 갈등 없이 살려면 혼자 살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남편분은 아시나요?아들보고 싶다고 오시면서 왜 며느리와 그렇게 서너시간씩 대화를 하신대요?그거 남편에게 어머님이 당신 보고싶어서 오시는데 당신이 좀 싹싹하게 대해드려.. 어머님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어. 나랑 이야기 많이 하지만 솔직히 어머님이 나랑 대화하고 싶어서 오시겠어?당연히 본인 아들이 더 좋지~당신은 왜 어머니 마음을 그렇게 몰라?하면서 착한 며느리 흉내내면서 남편에게 떠넘기세요. 그럼 남편이 어머니 귀찮아서 알아서 끊어내주실거예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고부간 갈등이 아주 없어질 수는 없지만 분가를 하시는 것이 바람직한 해결책이긴 한데 가까운 곳으로 분가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거리를 멀리 두셨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랄한후투티213입니다.
부딪히는 분과 같이 있음 무조건 더 부서질수가 있어요.
아직 좋은마음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을때
결단을 하셔서 더 노력 한다면 훨씬더
졸은 관계가 유지될꺼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남편 사랑하는 맘으로
어른을 섬기시면 복 받으실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고부 간의 갈등 참 힘든 거죠
남의 흉을 보는 것은 잘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어쩔 수 없습니다 참고 사시거나 아니면 더 멀리 이사를 가 집시 가십시오 일년에 한두번만 올 수 있는 곳으로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