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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말똥구리56
반가운말똥구리5622.10.24

아스팔트는 석유의 찌꺼기인가요?

도로의 아스팔트는 석유를 정제하고 남은 찌꺼기인가요? 별도로 정제를 해주는 것인지, 노폐물 정도의 존재인지 궁금합니다. 그렇게 되면 정제 업체에서도 값 싸게 넘기는 것인가요? 석유의 전체적인 온도별 정제 순서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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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아스팔트는 석유를 증류하여 다양한 기름을 추출하였을 때 마지막에 남는 잔여물 중 하나입니다. 석유의 잔여물로 타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휘발유는 30~150도 정도에서 기화가 일어나며 이 기체를 수집하여 액화함으로써 추출이 가능합니다.

    등유는 150~200도 정도, 경유는 230~350도 정도에서 추출이 가능합니다.

    원유를 가열함으로써 원유의 온도를 측정하고, 이 원유의 온도가 30~150일때는 휘발유가 기화되므로 휘발류가 추출되어 나오는 관을 열어 추출을 하죠. 이 때 경유나 등유의 관은 닫혀있습니다.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끓는점에 맞게 각각의 추출물이 연결된 관을 여는 식으로 추출을 합니다. 그리고 원유에서는 중유(350도 이상)가 30~50%정도로 가장 많이 추출됩니다. 성분에 따라 가격이 다른 이유는 다양하고 복잡한 이유가 있습니다. 경제적, 정치적인 이유가 있을 수 있으며 어떤 유류를 많이 사용하는지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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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단 분별증류 끓는점이 낮은 순서대로 나열하면

    가솔린, 등유, 경유, 중유, 아스팔트, 찌꺼기 입니다.

    즉, 아스팔트는 찌꺼기 보다는 먼저 분별되어 획득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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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24

    원유를 증류탑에 넣으면 다음과같이 온도에따라 여러가지 기름이 증발되어 나오게 됩니다.

    10도이하 액화 석유가스

    30~100도 휘발유

    100~180도 나프타

    180~250도 등유

    250~350도 경유

    350도 이상 중유

    정제 완료후 찌꺼기 아스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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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 아스팔트입니다.

    여기에 모래와 자갈 등을 섞어 아스팔트와 결합하면 도로 포장에 쓰이는 아스팔트가 됩니다.

    휘발유는 30~150도 정도에서 기화가 일어나며,

    등유는 150~200도 정도, 경유는 230~350도 정도에서 추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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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진호 과학전문가입니다.

    흔히 말하는 석유(원유)는 가공하는 정도에 따라 가솔린-등유-경유-중유-피치 순으로 정제가 됩니다. 모두 기화하는 온도차이에 따라 정제되며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아스팔트는 돌조각인 아스콘과 저 피치를 섞어 버무려서 만듭니다. 피치는 원유를 정제할때 마지막으로 남는 것인데 끈적끈적한 검은색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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